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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바르게 본 진리 생활에서 실천해야~ >>
    행복의 문 - 법문, 좋은글/♣--생활법문 2009. 6. 28. 09:10

     

     

     

     

      << 바르게 본 진리 생활에서 실천해야~ >>


           회원여러분~

           부처님의 말씀이나 수많은 가르침을 배워도

           그것을 실천하지 않으면

           마치 진수성찬을 차려 놓고도 먹지 못하여

           배가 고픈 이치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널리 많이 배워도 실천하지 않으면

           무식(無識)한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수행(修行)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수행이란 내주변의 생활 속에서

           작은 일에서부터 하나씩 실천해 가는 것입니다.


           다음은 수행의 실천과 관련한 경전의 말씀을 살펴봅니다.



       ◇  바르게 진리를 보아도

           항상 부지런히 수습(修習)하지 않는다면,

           탐심(貪心)이 뒤섞이게 마련이다.

                                                                     - 성실론(成實論) -



       ◇  남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안 구하는 것이 최상이요,

           남을 구하고 자신을 구하는 것이 제2요,

           자신을 구하고 남을 구하지 않는 것이 제3이요,

           자신과 남을 구하지 못하는 것이 최하다.


           입으로 설(설)하고 몸으로 행하는 사람은

           비가 오며 뇌성이 울리는 것 같으니 최상이요,

           몸으로 행하되 입으로 설하지 않는 사람은

           비는 오나 뇌성이 없는 것 같으니 제2요,

           입으로 설하되 몸으로 행하지 않는 사람은

           뇌성은 들리나 비가 안 오는 것 같으니 제3이요,

           입으로도 설하지 않고 몸으로도 행하지 않는 사람은

           뇌성도 안 들리고 비도 안 오는 것 같으니 최하다.


                                                                      - 대보적경(大寶積經) -

       

       ◇  오직 박학(博學=널리 배움)만으로

           여래(如來)의 가르침에 들어갈 수 없으니,

           사람이 진수성찬을 차려 놓고 스스로는 굶주려 먹지 못하는 것 같으며,

           남의 약은 잘 지어 주면서도 제 병은 못 고치는 것 같으며,

           남의 보물은 세면서도 자신에게는 반 푼의 소득도 없는 것 같으며,

           왕궁에 태어나 굶주림과 추위를 당하는 것 같으며,

           귀머거리가 음악을 연주해서 남을 기쁘게 하지만

           자신은 못 보는 것 같으며,

           소경이 여러 형상을 그려 남에게 보이지만 자신은 못 보는 것과 같다.

         

           가르침을 닦지 아니하면,

           박학(博學=널리 배움)도 이와 같을 수밖에 없다.

                                                                                      - 화엄경(華嚴經) -




       ◇  먹는 이야기를 아무리 해도 배부르게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배가 고프면 먹어야만 배가 부르게 됩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많이 듣고 배운 후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하는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

           내 주변의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해봅시다.

           오늘은 상대를 편안하게 해주는 법을 행해봅시다.

           가족에게, 이웃에게

           

           부드러운 미소와 상냥한 말씨로

           하루를 시작해 봅시다.

           성 안내는 마음

           부드러운 말 한마디가  

           부처님의 향이 되어

           은은하게 주변에 미치게 됩니다.

           그러면 주변이 편안해지고

           내 마음도 부처님 마음처럼

           편안해 짐을 느낄 것입니다.



           개운정사(개운선원)

           남광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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