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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을미년 국운전망
    행복의 문 - 법문, 좋은글/♣--남광 엣세이 2014. 12. 23. 09:05

     

     

     

    을미년 국운전망

    화합이 가장 중요한 한해이다.

      

    동짓날은 일년 중 밤이 가장 긴 날이고 낮이 가장 짧은 날입니다.

    밤은 어둠을 나타내며 휴식을 나타내며 또한 번뇌를 뜻합니다.

    동지를 지나면 밝은 양의 기운이 늘어나기 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옛날 중국에서는 동지를 새해의 기준을 정했습니다.

    또한 이날 다음해의 천기나 정치 경제 등 제반 사항을 점치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내년은 을미(乙未)년입니다.

     

     

    1. 을미(乙未)년의 역학적인 의미

    을미(乙未)가 뜻하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1) 먼저 봄에 풀을 찾는 양이란 뜻이 있습니다.

    양은 풀(먹이)을 찾아 이리저리 다닙니다.

    양은 순하고 부지런하고 주변에 민감합니다.

    그만큼 내년은 민생고가 가장 큰 문제란 뜻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내년 국운전망을 해보면

    우리나라는 살아남기 위해서 주변의 강대국의 눈치를 보며

    국내적으로는 경제 살리기에 힘을 쏟고

    국제적으로는 실리 외교와 무역에 많은 힘을 쓰는 한해가 될 전망입니다.

     

     

    (2) 동서대립 의미

    우리나라는 아시아의 동북간에 있는 나라입니다.

    지지로 표하면 축(丑)에 해당합니다.

    이 축(丑)과 내년의 지지인 미(未)가 큰 충돌을 합니다.

    그래서 국내적으로는 동서가 대립을 하게 되는 물상입니다.

    풀이를 하면 여야가 차기 대권을 놓고 정치적 주도권 싸움에 열중을 하게 됩니다.

    그 결과 민초들의 괴로움은 더욱 가중될 전망입니다.

     

    동북아시아 정치는 일본과 중국

    한국과 일본의 영유권 분쟁이 다시 고개를 들고

    일촉즉발의 힘겨루기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3) 남북대립의 의미

    남북은 축토(丑토) 속의 계수(癸水)와 미토속의 정화(丁火)가

    충돌하니 남북 갈등이 심화되고 수화 상쟁이 일어나기 쉬우니

    남북의 지도자들이 이성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아울러 색깔논쟁이 더욱 가속화 되며 남북이 불안한 국면으로 나아갑니다.

    그래서 서로를 비난하면 우리 민족과 국민들만 손해를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남북지도자가 먼저 국민들의 안전과 복리를 최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4) 구성기학으로 보면 내년은 3에 해당합니다.

    3은 우레요 천둥이요, 계획이요, 시작이요, 사기인데 이것이

    이것이 크게 충돌하니 시작부터 큰소리가 나니 사기가 크게 떨어지게 됩니다.

     

    내년 한해 국내외적으로 특히 말(언쟁)로 인한 분쟁이 크게 일어나기 쉽습니다.

    일본이 우경화에 힘을 싣다가 동북아 다른 나라의 견제를 받아

    크게 곤욕을 치르게 될 전망입니다.

    내년 한해 일본은 가장 힘이 들겠습니다.

    천재지변도 일본에 많이 일어날 물상입니다.

     

    동북 간방에 있는 한국은 부동산 관련정책으로 고통을 당하겠습니다.

    또한 일자리 문제 때문에 노사가 크게 대립될 전망입니다.

     

     

    (5) 乙未년은 신살로는 백호대살에 해당하는 해이다.

    乙未는 갈대밭의 갈대, 사막의 선인장, 대지 위의 초목과 같은 상의도 있으므로

    복잡합니다. 그래서 내년은 그 어느 해보다 복잡한 일들이 많이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부동산으로 돈을 벌겠다고 하다가 큰 낭패를 당하기 쉽고, 국제적으로는

    무역이 뜻대로 잘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기업을 하는 사람이나 경제나 무역 국제정치를

    담당하는 고위 공무원들은 바짝 정신을 차려야 할 때입니다.

    사회적으로는 인정이 더욱 메마르기 쉬어 민초들의 삶은 더욱 어려울 전망입니다.

     

    역사적으로 을미사변(乙未事變)이 있었습니다.

    왕비인 명성왕후가 피를 흘리며 참변을 당한 날입니다.

    을미사변(乙未事變)은 1895년 음력 8월 20일(양력 10월 8일) 일본 제국이 조선을 침략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인 명성황후를 제거하기 위해서, 경복궁(景福宮)에서 조선 주재 일본 공사

    미우라 고로(三浦梧樓)가 일본 낭인 들을 시켜 민비를 시해하게 한 천인공노할 대 사건입니다.

     

     

    (6) 2015 숫자의 의미 : 수리학으로 볼 때

    2015의 합은 8이 됩니다.

    8은 팔난액살, 모험, 장애, 끝맺음이 약함이란 뜻이 있습니다.

    미(未)도 온순하고 부지런함이란 좋은 의미도 있지만

    화합결여, 독선, 아집, 자존심, 역마의 뜻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한일 간, 남북 간, 여야, 진보와 보수의 대립이 극한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습니다.

     

     

     

     

    2. 을미년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1) 말조심을 해라.

    남북한 당국자, 여야정치인, 경제인, 학자들 을미년 한해는 말조심을 하지 않으면

    크게 시끄러워지고 복잡하게 얽히는 한해가 되겠다.

    상대를 배려하고 막말은 삼가라.

    정치인은 자기 당보다 민족과 국민을 먼저 생각하라.

    상생의 정치 민생 우선정치를 해야 한다.

    노사는 극단적 투쟁보다 이성적이고 대화를 통한 상생해야 한다.

     

     

    (2) 무리한 투자를 하지마라.

    신규투자나 확장은 신중해라.

    내년도는 부동산, 주식, 외환 등에 투기적인 일을 하면 큰 낭패를 당하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내년에는 퇴직한 분들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거나, 부동산이나, 주식 등에 잘 못

    투자하면 큰 곤욕을 치르기 쉽습니다.

    이유는 내년의 물상은 너무 자기 일에 집착한 나머지 법을 어기고, 규칙을 어기고

    안정성을 해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과욕을 부리면 크게 패한다는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3) 화합이 가장 중요한 화두다.

    을미년은 한마미로 갈등의 조짐이 많은 물상입니다.

    국가, 여야, 정치세력, 기업, 조직, 종교, 학교, 사회, 가정에서

    과거의 잘잘못에 너무 매달리지 말고

    서로 용서하며 배려하며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한해가 되도록 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 모두 오순도순 잘 사는 지구촌이 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특히 일반가정에서

    인간적인 배려 없이 재물이나 일에 지나치게 골몰하기 쉬운 물상이므로

    가족 갈등이 많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 내년 모든 가정의 화두가 되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자비불교정토회

    정인(正印) 합장

    2014년 12월 23일

     

    나무붓다야

    나무달마야

    나무승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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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개운선원
    글쓴이 : 正印 (남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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