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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심리와 마음다스리기행복의 문 - 행복열쇠 (1)/♣-- 행복의 문 - 마음챙기기 2008. 3. 27. 07:22
사주 심리와 마음 다스리기
[1] 사주심리
◇ 사주팔자를 분석하면 사람의 기본 성격과 심리적 욕구를 추단할 수 있다.
사람은 기본적인 욕구와 사회적 욕구를 가지고 있는데 이들 욕구가 어느 쪽이 강하고 또 약한 정도에 다라 사람의 성격이 좌우된다.
이렇게 차이가 있는 이유는 사람들의 업식이 다 다르기 때문이다.
(1) 생리적 기본욕구
1) 식욕 :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에너지를 받아들이는 것
2) 배설욕: 쓰고 남은 에너지의 찌꺼기를 몸 밖으로 보내어 몸을 정화시키는 것
3) 수면욕: 계속 생존하기 위해 열을 식혀 기계를 잠시 쉬게 하는 것과 같다.
4) 성욕 : 본래는 종족보존 욕구이나 인간에 있어서는 쾌락의 수단이 되어 여기에
탐닉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이 생리적 기본욕구는 어느 정도는 있어야 우리가 육체를 보존하고 살아갈 수 있 다.
그러나 이 욕구가 너무 강하거나 반대로 너무 약해도 병이 되는 법이다.
(2) 사회적 기본욕구(5대 욕구)
1) 자아욕구 : 비견, 겁재
2) 친화 표현욕구 : 식신, 상관
3) 실현 성취욕구 : 재성
4) 안정의 욕구 : 관성
5) 지적욕구 : 인성
● 이 5대 욕구의 강약에 따라 성격이나 기질이 결정이 된다. 따라서 이 5대 욕구가 고르게 분포 되어 있으면 성격이 원만하고,
한 쪽으로 치우침이 없어 사주가 중화되어 나타난다.
● 길신과 흉신의 육신과 오행을 보고 그 사람의 기본 성격이나 기본욕구의 강약을 판단하고 그 기질을 추단 할 수 있다.
(3) 따라서 그 사람의 기질을 알고 난 후에는
[10년 주의기 대운과 1년 주기의 세운과 월운과 심지어 일과 시의 오행이 운에서 다가올 때~
그것이 사주 원국과의 합, 충, 극, 설 기타 작용여부에 따라 그 사람의 심리(마음)의 변화가 일어나고, 그에 따라 행동을 함으로서
<길, 흉, 화, 복>이 전개 되는 것이다.
● 즉 개인의 아뢰야식에 저장된 업식(業識)이 인(因)이 되고 시간의 흐름(대운, 세운, 월운, 일운, 시운)이 연(緣)이 되어 서로 만나면
인연소생이 되어 어떠한 마음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 예를 들면 사람마다 계절을 좋아하는 기호가 다르고 그에 따라 계절 운도 다 사 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이 모든 것이 다 마음의 작용에서 일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 마음을 잘 다스리면 운명도 스스로 바꿀 수가 있는 것이다.
[2] 재앙을 피해 화를 복으로 바꾸는 법
(1) 이기심(私心)이 일어나면 곧 깨닫고 평등심을 일으켜 그 번뇌를 잡으라.
그리고 항상 자신의 생각이 일어나고 없어짐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즉 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2) 중생심(이기심)이 가득한 소아적인 나는 한편으로는 업장 참회 기도를 하고
또 한편으로는 마음을 고요하게 다스려야한다.
그러나 아득한 예부터 쌓아온 업식(제8식=아뢰야식) 때문에 [탐,진,치] 삼독의 물결이 수시로 수면에 일어나니 항상 수면을 주시하고
바라보고 있다가 삼독(어둠=무명)의 물결이 일어날 기미를 보이면 고요한 마음과 평등심(광명)일으켜
그 물결들을 잠재우면 된다.
● 그래서 의식은 항상 깨어 있어야 하나니, 오매불망 깨어 있어야 한다.
꿈속에서 조차 나를 주시해야 한다.
(3) 삼독이 미치는 영향
근심은 애욕으로부터 생긴다.
재앙은 물욕으로부터 생긴다.
경망은 어리석음으로부터 생긴다. (경망= 경거망동)
죄업은 참지 못하는데서 생긴다. (죄업=화를 내는 등/ 십악의 죄업)
(4) 그런데 어떻게 8식(잠재의식=아뢰야식)에서 일어나는 모든 의식을 알 수 있을까?
그것은 위에서 설명한 사람의 기본욕구와 사회적 욕구가 의식(6식)또는 무의식(7식)으로 일어나는 것을 관찰하면 알 수 있다.
그래서 화가 나려고 하면 왜 화가 나려고 하는가? ( 나의 어떠한 욕구가 충족되는 것을 누가 방해할 때 화가 난다.)
또 갑자기 재물 욕이나 명예욕 또는 성욕이 일어날 때 이것이 “정당한가? 또는
나의 이기적 욕구와 행위로 누군가 억울한 일을 당하는 사람은 없을까?” 하고 내 마음 의 흐름을 주시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주시하는 일을 자꾸 잊을 수 있으나, 하루에 일어난 중요한 일들을 정리하고 일기를 쓰면서 반성할 것을 찾아내어
내 마음의 욕구와 지나침을 판단하고 잘된 점은 살리고 잘못된 점은 반성해가면 된다.
자전거를 처음 타면 잘 넘어지지만, 계속 연습을 하면 어느 순간 멋지게 혼자서 잘 달릴 수 있다.
● 처음 마음관찰은 메모지와 일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하루에 일어나는 중요한 행위를 적고, 그 행동의 배경이 된 욕구를
그냥 파악해두는 정도로 가볍게 시작한다. 그리고 그 행동의 파장이 나와 타인에게 심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부터 차례로
그 마음이 일어나게 한 욕구를 추적하고 분석하라.
이정도만 해도 유사한 행동이 나오면 의식적으로 알고 나쁜 행동을 일으키는 마음을 잠재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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