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심리학의 동향행복의 문 - 행복열쇠 (1)/♣-- 행복의 문 - 마음챙기기 2008. 3. 28. 14:01
<심리학이란?>
1. 심리학은 과학이다.
(1) 심리학은 보이지 않는 마음을 수량화하는 것이다.
심리학에서는 어떻게 해서 사람의 심리(마음)를 이해하고 어느 정도까지 심리를 이해할 것인가를 나타내는 학문이며, 과학이다.
그런데 사람의 마음은 너무 복잡하여 완전하게 추측할 수 없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은 직접 볼 수 없지만 눈에 뜨이는 외형의 행동이나 반응으로 그 사람의 심리를 추단할 수 있다.
사람의 마음이나 성격은 복잡하므로 그것을 측정하는 도구도 다양할 수밖에 없다. 각종 심리테스트 질문지나 지능지수 감성지수 테스트 등이 그것이다.
● 사주명리학에서는 사주를 분석하여 그 사람의 욕망의 편중 내용을 파악하여 성격이나 습성 심지어 학문적성 및 직업적성까지도 추단한다. 그리고 이것의 결과와 현대 심리학에서 만들어진 적성검사와 상호 대조해 본 결과 양자에서 나타난 결과가 70~80% 일치하고 있다. 그러므로 사주명리학에서 사주성격 및 심리 분야에서는 학문으로서 과학으로서 인정되고 있다. 즉 사람의 마음이 사주팔자에 수량화 되어있는 것이다.
(2) 심리학의 영역과 효용
◇ 불교에서는 일체의 만들어진 모든 것은 마음에서 만들어지고 마음으로 멸하게 한다고
한다.
이와 같이 행동과학으로서 심리학도 인간에 관한 모든 영역에 심리학이 관계하고 있다.
1) 지각, 생리, 사고, 학습 심리학
2) 인간 발달심리학, 교육 심리학
3) 임상, 인격, 범죄, 교정 심리학
4) 사회, 산업, 문화 심리학
5) 방법, 원리, 역사, 일반 심리학
◇ 심리학의 효용은 인간에 관한 모든 문제에 수행할 역할이 있다.
그리고 인간의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마음의 이해나 인간관계의 이해에서 구체적이 고 실제적인 문제의 해결까지 각 영역에서의 행동지침이 될 수가 있다.
(3) 심리학의 한계
1) 통계적 분석의 한계
심리학에서는 물리학 등의 세계와는 달리 어떤 자극이나 조건에 대하여 동일한 결과나 반응을 기대할 수 없다. 즉 1㎏의 물체가 시속 50㎞의 속도로 충돌시 에너지 량은 간단히
계산 할 수 있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그 충돌로 느끼는 통증을 간단하게 밝힐 수 없다.
2) 연구 현장과 일상 현장의 괴리
행동에 영향을 주는 조건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기 때문에 연구현장에서 연구한 것이
일상 현장에서는 전혀 다르게 결론 나올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조건을 조그만 좁히거나
넓혀도 현실적이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심리학은 이러한 2가지 딜레마에 항상 봉착하고 있다.
2. 심리학의 새로운 동향
전통적인 심리학에서는 보이지 않은 심리동향을 알기 위하여 밖으로 표현되는 행동을 연구해 왔다. 그러나 이 행동주의 심리학은 너무 원칙에만 얽매여 있으므로 자극과 반응의 관련연구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인간의 내면이 그렇게 단순한 것은 아니다.
특히 자극과 반응 외에 생활환경이 심리에 미치는 역할 큰 것임을 인식하게 된 것이 바로 신행동주의이다. 또 문화, 정치, 경제의 매크로 레벨에서 개인행동을 연구하는 분야가 생겨났다.
● 트랜스퍼스널 심리학을 제4심리학이라고 한다. 이는 트랜스(초월하다) + 퍼슨(새인)의
말과 같이 인생의 과정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사건들은 개인을 초월하여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보는 것이다. 이는 개인의 소아적인 “자신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대아적인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면서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트랜스 퍼스널 심리학은 내담자의 깊은 고뇌와 어둠속으로 들어가서 그곳에서 광명 세계로 메시지를 보내는 방법을 시용한다. 그러므로 인생의 어떤 고통이나 시련에도 다 의미가 있는 것이다. 마치 불교의 보왕삼매론에서 가르치는 것과 같다. 병이 있는 것 가난한 것이 축복일 수 있다. 번뇌가 있는 것이 큰 깨달음을 얻는 초석이 된다는 것이다.
3. 심리학의 발달
(1) 심리학의 기원
심리학이 모든 학문의 원점이다. 이것은 그리스 철학에서 시작되었다. 기원전 4세기경
심리학의 원조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신론>이다.
기원전 6세기 (기원전 546년)당시 페르시아 왕국이 그리이스 도시국가에서부터 인더스강 유역까지 그 영향을 미치던 시기였다. 이때 불교가 시작되었다.
그로부터 200년 뒤인 기원전 4세기 경 마케도니아의 젊은 군주 알랙산드가 페르시아의 다리우스 3세에게 승리를 거두어 페르시아를 점령하고 동진하여 갠지스 강까지 진출하였고,
이후 자연스럽게 인도의 사상과 불교의 교리가 그리스에 전해졌다. 그래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신론도 인도사상과 불교사상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리스 철학 이후 < 사람의 마음이나 행동 모두가 신의 뜻에 따른 것> 이라는 <기독교>의 영향으로 심리학은 1천년 이상 잠자고 있었다.
17세기가 되면서 근대 자연과학이 성립되면서 심리학의 연구가 진행되기 시작하였다.
특히 18~19세기의 생리학의 발전이 심리학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현대 심리학은 철학보다 생리학에 더 큰 영향을 받았다는 주장이 있다.
과학적 심리학의 탄생은 1879년 브인트가 라이프치히에 심리학 실험실을 만들었을 때부터이다.
(2) 심리학의 변천
◇ 요소주의(구성주의)
주어진 자극에 대한 의식과정을 스스로 관찰하고, 의식내용을 구성하는 요소를 분석하는 방법을 말한다. 브인트가 제창하였다.
◇ 행동주의
심리학이 과학이기 위해서는 객관적으로 손에 잡히지 않는 의식내용을 통찰하는 것이 아니라 외계의 자극과 그에 대응하여 발생하는 반응의 과제만을 연구 대상으로 하여야 한다는 심리학이다. 미국의 왓슨이 주창하였다.
◇ 신행동주의
행동주의에 대한 반발로 자극과 반응 외에 생활환경이 심리에 미치는 역할 큰 것임을 인식하게 된 것이 바로 신행동주의이다. 또 문화, 정치, 경제의 매크로 레벨에서 개인행동을 연구하는 분야가 생겨났다. 게슈탈트가 제창하였다.
◇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
프로이드의 정신분석은 행동의 원인을 중시하는 것으로 무의식적인 동기이며 이는 성적인 욕구에 입각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무의식의 중시나 동기부여의 중시로 현대 임상심리나 동기부여 심리학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 현대 임상 심리학
◇ 동기 부여 심리학
동기 부여심리학 중 최근에 각광을 받고 있는 <과정지향 심리학>이다. 이는 아놀드 민델이 주장한 것으로 <자각을 중시하며,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에는 의미가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트랜스퍼스널 심리학>의 모페가 바로 <과정지향 심리학>이다.
최근 동기부여 관련 심리학을 보면
1) 과정지향 심리학
2) 트랜스퍼스널 심리학
3) 역경의 심리학
4) 긍정의 심리학
5) 습관의 심리학
6) 설득의 심리학
7) 붓다의 심리학
'행복의 문 - 행복열쇠 (1) > ♣-- 행복의 문 - 마음챙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의 일보다 나의 일에 관심을 가집시다. (0) 2020.09.15 내로남불-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0) 2020.08.09 마음과 뇌의 관계 (0) 2008.03.28 사주 심리와 마음다스리기 (0) 2008.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