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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행복해지는 공부법(1132)
    행복의 문 - 법문, 좋은글/♣--생활법문 2018. 8. 24. 08:13



    행복해지는 공부법(1132)



    #

    어느날 한 여성불자가 질문을 했습니다.

    "스님, 불교가 무엇인가요?"

    이 질분은 누구나 충분히 궁금해 질 수 있는 질문입니다.

    "네, 보살님 불교는 행복해지는 공부입니다."


    "스님, 그러니까 불교는 행복해지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네요?"

    "그렇습니다. 보살님"


    얼마전 절에 가기 위해 택시를 탔는데

    기사가 "손님은 왜 절에 다니세요?"는 질문을 받고

    "네, 절에 가서 부처님을 뵙고 기도하면 마음이 편해요."

    그러자 그 기사가 "손님 그러면 절에다니면 자식도 잘되고

    집안도 편안합니까?"

    "물론 입니다. 기사님."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러한 질문은 많이 받습니다.


    #

    불교란 무엇인가? 부처님이 입멸한 후 2500여년 넘는 세월동안

    수많은 고승대덕과 불자들에 의해서 반복되어 온 질문입니다.

    그런데 불교가 가지고 있는 교리적 유연함에 따라 그 답이 다양합니다.

    하지만 불교입문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대답이 도리어 고민거리 입니다.


    많은 불자님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은


    "절에 다니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기도할 수 있어 편안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니 주위도 행복해 집니다.

     그래서 좋습니다."라는 망입니다.


    그렇습니다.

    불교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어 행복하게 하는 공부입니다.


    불교는 부처님의 가르침입니다.

    이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면 행복해집니다.

    불교는 종교요, 철학이요, 수행입니다.


    #

    우리를 괴롭히는 고통에서 벗어나기만 하면 행복하게 됩니다.

    그리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마음이 내적으로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 마음을 모를 뿐입니다.


    한 부자가 죽마고우와 헤어져서 20년만에 그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가난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부자친구가 20년 전에 몰래 백지수표를 친구 주머니에

    넣어주었습니다. 자존심 상할까봐 직접말은 하지않고

    '친구야, 이 수표에 너가 하고 싶은 만큼  금액을 써넣어 은행에 가져가면

     돈을 줄 것일세. 그돈으로 행복하게 잘 살아라.'라는 메모지도 넣어두었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는 그것을 뒤져보지도 않고 살았던 것입니다. 


    이와같이 우리마음 속에는

    누구나 무한한 에너지가 있고 행복할 수 있는 청정한 마음이

    있습니다.

    이 마음자리를 찾아 항상 '알아차림'하여야 합니다. 


    그 청정한 마음이 부처요, 비로자나요, 아미타요, 제불이 됩니다.


    염불하며, 알아차림을 하며

    이 청정한 마음자리를 더럽히는 욕심과 자만심과 이기심과 질투, 시기심

    성냄, 분노, 어리석음이란 번뇌의 떼를 닦아서 사라지게 합니다.


    그러면 마치 지루한 장마 끝에  태양이 빛나듯

    청정한 마음자리가 밝아져

    마음이 평화롭고 자유롭게 됩니다.

    일체의  시비하는 마음이 사라져

    오직 대자비한 마음만 남아

    일체중생을 구호하게 됩니다.


    그러한 마음을 증득하면

    시비하는 마음이 사라지게 됩니다.

    오로지 부처님의 법음을 전하고 전할 뿐입니다.


    그 마음에는 대승이니 소승이니 어떠한 법이니 시비하는 말이

    없습니다.

    자신을 뽐내며 상대를 비하하는 마음도 없습니다.


    오직 부처님, 아미타불을 흠모하고

    닮아갈 뿐입니다.

    살아생전에는 부지런히 염불공부하며

    아미타불을 닮아가며

    평온한 마음을 얻어 온 주변을 환하게 밝혀줍니다.


    임종시에는 극락국에 태어나 아미타불을 친견하고

    일생보처(다음생에 부처될 지위)에 올라 다시 사바세계에

    돌아와 많은 중생을 구호합니다.


    그래서 살아서도 아미타불,

    극락국에 태어나서도 아미타불에 의지합니

    동시에 나의 청정한 본심이 아미타불임을

    다시 한번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행복해지는 첫번째 공부는 염불법입니다.

    가장 행복한 부처님을 닮아가는 공부!

    부처님을 가만히 볼러봅시다.

    청정법신 비로자나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석가모니불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자비불교정토회

    정인(正印)합장

    2018년 8월 22

    아미타불천일기도 1132


     나무붓다야

    나무달마야

    나무승가야

     

     자비불교정토회

    다음카페   개운선원

    행복한도량

    http://cafe.daum.net/buddhason




    출처 : 개운선원
    글쓴이 : 正印 (남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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