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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악업과 연민(1051)행복의 문 - 법문, 좋은글/♣--생활법문 2018. 6. 6. 06:53
악업과 연민(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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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미워해도 사람을 미워하지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악업으로 죄를 지은 사람은
마치 나쁜 병을 앓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선업을 행하는 사람은
건강한 사람입니다.
#
그런데 잘못해서 벌을 받는다고
잘못이 치유되지 않습니다.
어리석으면 벌을 훈장으로 삼아
더 견고한 성을 쌓게됩니다.
악은 악을 영양으로 삼아 계속 성장합니다.
마치 화의 분노가 타오르면 걷잡을 수 없듯이.
악업의 과보로 감옥에 갇혀도
선업의 공덕이 없으면
결코 치유되지 못합니다.
선업의 공덕은
대상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려서
지혜를 얻는 것입니다.
자신이 행한 일이
죄업임을 스스로 알아차림해서
다시는 같은죄업을 짓지않기로
맹세를 해야 죄업으로 인한 악업이
치유가 됩니다.
#
남이 벌을 받는 것을
기뻐하지 마십시오.
이는 악한 병이 든 사람을 보고
고통받는 것을 즐기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남이 벌 받는 것을
불쌍히 여겨야 합니다.
남이 벌 받는 것을 보고 즐기면
악을 악으로 갚는 것과 같아
또다른 악의 보를 짓게 됩니다.
왜냐하면
악에 악으로 대하면
악이 소멸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
악은
오직 선으로 소멸시킬 수 있습니다.
모르고 하는 잘못에는
연민을 보내야 합니다.
용서만이
잘못된 고정관념을 바꾸게 합니다.
#
남이 벌을 받은 것을 기뻐하면
내가 상대를 단죄하는 것이 됩니다.
자기가 지은 업은
자기가 과보를 받으므로
내가 남을 단죄해서
또다른 악업을 쌓을 필요는 없기 때문입니다.
#
법우님들
남이 잘못을 저지를 때
그를 미워하고 분노하지말며
자비의 마음과 용서하는 마음을 일으켜
그가 개과선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줍시다.
연민의 정을 가집시다.
감사합니다.
행복도량
개운선원
http://cafe.daum.net/buddhason
나무아미타불
자비불교정토회
정인(正印) 합장
2018년 6월 3
아미타불 천일기도 1051일
淨土寺
正印 合掌
출처 : 개운선원글쓴이 : 正印 (남광) 원글보기메모 :'행복의 문 - 법문, 좋은글 > ♣--생활법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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