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힘이 있어야 행복하게 잘 산다.(1034)

힘이 있어야 행복하게 잘 산다.(1034)

-무한한 정신적 힘을 가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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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많은 노인들은

“힘이 있어야 여행도 다닐 수 있다.”라는

이야기를 자주합니다.

또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부지런히

수행하라고 합니다.

힘이 없으면 수행도 못한다는 뜻입니다.

힘은 스스로 움직이거나 남을 움직이게 하는

작용력을 말합니다.

보통 사람이나 동물이 근육을 이용하여

스스로 움직이거나 다른 사물을 움직이게

하는 작용력을 힘이라 합니다.

힘에는 정신적인 힘과 물질적인 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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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내가 힘이 있을 때

남을 받아들이는 마음이 생깁니다.

내가 힘이 없으면 짜증만 내므로

남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렇습니다.

아직 욕심 부릴 힘이 있을 때

관대한 힘을 키울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자신의 힘을

키울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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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힘이 있어야

남에게 베푸는 마음도 생깁니다.

그래서 정신력과 체력을 강하고

키울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힘이 없으면 무기력해서

남에게 베풀지 못합니다.

아직 화를 낼 힘이 있을 때

자애로움을 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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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은

적절한 때가 있습니다.

수행도 인내하는 힘이 있어야

참고 견딜 수 있어 법의 성품을 알게 됩니다.

내가 힘이 없으면 작은 괴로움도 견디지 못해

지혜가 열리지 않습니다.

해가 떴을 때

씨를 뿌리고 수확을 해야 합니다.

서산으로 해가 지면

씨를 뿌리지 못해 수확을 할 수 없습니다.

더 늦기 전에

자기 할 일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먼저 정신적인 힘을 길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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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력은 마음을 집중하는 힘입니다.

신념이 크면 클수록 정신력이 강해집니다.

염불행자는

항상 아미타부처님을 생각하며 부릅니다.

그리고

“극락에 태어나 아미타불을 친견하고

성불의 과정을 밟아 반드시 부처를 이루어

만 중생을 제도하겠다.”는 원을 세우면

무한한 힘이 발생합니다.

이를 발보리심 줄여서 발심이라 합니다.

즉 부처가 되어 중생을 구제하기로 발심한 사람은

온 우주의 모든 부처와 불보살 그리고 신중이

보호해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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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인 힘을 기르는 가장 좋은 것이

바로 발심을 하는 것입니다.

발심(發心)은 자동항법장치와 같습니다.

서울에서 스위스로 비행기로 가려면

조종사가 먼저 자동항법장치로 목적지에 좌표를 찍어둡니다.

그러면 자동항법 장치에 의해 자동으로 비행하게 됩니다.

물론 이륙이나 착륙 그리고 비행항로에 장애물이 나타나면

피해하는 것은 조종사의 역할입니다.

아무튼 부처가 되고자하는 결심(발심)을 하는 순간

무한한 힘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그 길을 이탈하지 않게 됩니다.

발심이 바로 자동항법장치와 같기 때문입니다.

법우님들

우리 모두 발심합시다.

그래서 무한한 힘을 기릅시다.

그 힘으로 나도 살리고 남도 살려

멋지고 행복한 삶을 삽시다.

감사합니다.

행복도량   개운선원

http://cafe.daum.net/buddhason

 

 

나무아미타불

자비불교정토회

정인(正印) 합장

2018년 5월 17일

아미타불 천일기도 1034일

   

淨土寺  正印 合掌

출처 : 개운선원

글쓴이 : 正印 (남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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