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최상의 공덕은 무엇인가?(132)

 

누구에게 공양해야 공덕이 큰가?

최상의 공덕은 무엇인가?(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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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는 잡아함경 생문경(生聞經)에서

“사람이 그릇을 씻어 남은 밥을 깨끗한 땅에 버리면

  땅에 있는 많은 중생들도 큰 이익과 즐거움을 얻게 되므로

  그 보시한 사람도 복을 받게 된다.

  또한 걸인에게 보시하는 것도 공덕을 받는다.

  그러나 계를 가지는 사람에게 하는 보시는

  계를 범하는 사람에게 하는 보시와 같지 않으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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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사람 백 명에게 공양 하는 것은

  한 명의 착한 사람에게 공양하는 것만 못하며,

 

  착한 사람 천 명에게 공양 하는 것은

  한 명의 오계 지키는 사람에게 공양하는 것만 못하며,

 

  오계 지키는 사람 만 명에게 공양 하는 것은

  수다원에게 공양하는 것만 못하며,

  (수다원은 성인의 흐름에 들었다는 말이다. 일곱 번 태어난다.)

 

  백 만 명의 수다원에게 공양 하는 것은

  한명의 사다함에게 공양하는 것만 못하며,

  (사다함은 한 번 갔다 온다는 말이다.)

 

  천 만 명의 사다함에게 공양 하는 것은

  한명의 아나함에게 공양하는 것만 못하며,

  (아나함은 다시는 태어나지 않는다는 말이다.)

 

  억 명의 아나함에게 공양 하는 것은

  한명의 아라한에게 공양하는 것만 못하며,

  (아라한은 모든 번뇌를 소멸하고 열반에 든 성인이다.)

 

  십억 명의 아라한에게 공양 하는 것은

  한 분의 부처님께 공양하는 것만 못하며,

 

  천억의 부처님께 공양하는 것 보다

  한 사람이 스스로 마음을 닦아 어디에도 집착이 없고

  머무는 바 없으며 얻을 바 없는 행을 하여

  지혜와 자비를 완성한 공덕이 더 없이 수승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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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지혜와 자비를 완성한 이가 부처님입니다.

그러므로 지혜와 자비를 완성한 부처님께 공양하는 것은

십억의 아라한에게 공양 올리는 것보다 공덕이 더 수승하고

부처님께 공양하는 것보다

스스로 지혜와 자비를 완성한 부처가 되는 것이

가장 수승한 공덕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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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가 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염불수행을 하는 것입니다.

아미타부처님의 48대 원력에 의해

중생이 누구나 극락에 태어나기를 간절히 발원하고

평생 염불수행 하다가 임종 시에 10번만 아미타불을 부르면

반드시 극락에 왕생하게 됩니다.

극락에 태어나 아미타부처님을 스승으로 삼고 수학하여

다음 생에는 반드시 부처가 되어 중생을 구제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가장 큰 공덕은 바로 염불공덕이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염불은 바로 부처가 되는 수행이기 때문입니다.

불자님들

음력 10월 15일(양력 11월26일)부터 동안거가 시작됩니다.

동안거 기간 중 염불수행을 부지런히 해 봅시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자비불교정토회

정인(正印)

2015년 11월 25일

아미타불천일기도132일

    

 

출처 : 개운선원

글쓴이 : 正印 (남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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