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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오슬러브 ! 절망 속에 광명이행복의 문 - 법문, 좋은글/♣--생활법문 2011. 8. 1. 08:16
오슬러브 ! 절망 속에 광명이
'오슬러브(Oslove)!'
노르웨이 절망 속에 광명이
불자님들 지루한 장마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습도가 높은 날은 불쾌지수가 높습니다.
그래서 짜증나기 쉽습니다.
이런 때는 항상 나보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서로가 평화롭습니다.
◇ 지난 7월 23일 노르웨이에서 끔찍한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노르웨이 정부청사 폭탄테러와 우퇴위아섬 학살로 많은 무고한 생명을 사망케 한 사건이 발생한 것입니다. 범인은 기독교 근본주의자인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비크(32)란 사람입니다.
뉴스보도에 의하면 그는 노르웨이의 다문화정책, 이민정책, 다종교정책 특히 이민자들이 자신들의 터전을 빼앗는다는 강박관념에 사로 잡혀있었고, 그리고 그는 무슬림을 싫어하여 무슬림에 대한 성전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인터넷에 “유럽독립 선언문”이란 것을 올려 십자군전쟁을 상기하면서, 그 자신을 템플기사단의 일원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템플기사단은 십자군 원정 시절 크게 활약한 대형기사단으로 기독교 극우단체인 프리메이슨의 전신으로 여겨지는 단체입니다.
◇ 범인은 잔혹한 테러 살상을 하고도 조금도 뉘우치는 기색이 없으며, 마치 전쟁영웅처럼 잔혹한 회신의 미소를 짓고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신념을 위해 죄 없는 수많은 사람을 학살하였습니다.
오직 자신의 그릇된 신념을 관철하기 위해서 학살을 자행한 것입니다.
◇ 그러나 테러에 대한 노르웨이의 대답은 '오슬러브(Oslove)' 였습니다.
노르웨이에서 76명의 희생자를 낸 테러 사건에 대해 관용과 인류애로 대응하자는 지도자들의 호소가 반향을 일으키면서 수도 오슬로(Oslo)와 사랑을 뜻하는 '러브'의 합성어인 '오슬러브'가 국민적인 구호로 떠오르고 있는 것입니다.
테러가 발생한 지 일주일이 지난 지금도 'love'의 'o' 글자를 심장(♡) 모양으로 바꾼 '오슬러브' 로고가 수도 오슬로의 곳곳을 뒤덮고 있습니다.
이처럼 테러에 무력으로 맞서는 대신 사랑으로 위로하는 모습은 노르웨이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슬로 시내의 오슬로 대성당에서는 많은 사람이 꽃과 추모 카드 등을 들고 찾아와 순식간에 거대한 추모 공원이 생겨났습니다.
이곳 한쪽에 놓인 "우리를 떠나간 이들을 위해, 누군가를 잃은 이들을 위해, 살아남은 이들을 위해, 비통해하는 이들을 위해, 두려워하는 이들을 위해"라고 적힌
카드는 슬픔에 잠긴 방문자들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 수십명의 목숨을 앗아간 노르웨이 연쇄 테러 사건의 첫 번째 장례식이 엄수됐습니다. 노르웨이 테러 사건의 사망자 중 처음으로 이라크 출신 무슬림 이민자인 18살 소녀의 장례의식이 치러졌습니다.
이날 이 장례식장에 참석한 요나스 가르 스퇴레 노르웨이 외무장관은
"지난 금요일의 끔찍한 재앙 이후 치러질 너무 많은 장례식 가운데 첫 번째 입니다. 하지만 장례식은 매우 따뜻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바로 오슬러브(Oslove)라는 뜻입니다.
이 장례식에 앞서 스톨텐베르그 총리는 한 무슬림 사원을 방문했습니다.
그는 기독교도이지만 무릎을 꿇고 무슬림의 사원에서 기도를 하였습니다.
◇ 그렇습니다.
노르웨이 정부는 포용주의를 주장합니다. 다문화, 다종교, 자유이민 정책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이 테러가 일어나기 전 국왕이나 총리도 경호원 없이 거리를 자유롭게 다녔습니다.
바로 이 노르웨이 정부는 열린 정부요, 마음이 큰 정부입니다.
상대를 배려하는 정부입니다. 그 증거가 바로 오슬러브(Oslove)입니다.
◇ 예수는 유태인이었습니다. 유태인들은 아직도 자신들이 신으로부터 선택받은 민족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태인들은 자신의 하느님인 야훼를 믿지 않으면 가차 없이 불로 심판을 하여야 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핵심이 바로 구약성서입니다.
예수는 이 그릇된 믿음을 타파하고 “하느님은 모든 인류를 사랑하신다.”라는 복음을 세상에 전했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 로마가 세계를 지배하기 위해서 3차의 공회에 의해 이 예수의 복음을 변질시켜 버렸습니다.
즉 ‘세상을 정복하는 것은 하느님을 믿게 하기 위해서다.’라고 합리화 시켜 결국 무수한 사람을 살상하게 한 십자군 전쟁을 일으키게 한 것입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이 잘못된 믿음을 믿는 자가 이 세상에 가득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전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 지금 우리나라는 어떠합니까?
자신의 신념이 무조건 옳고, 자신의 종교만 무조건 옳고 다른 사람의 신념이나 다른 사람의 종교는 무조건 배척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일부 종교는 성직자들이 이러한 생각을 부추기는 사례 많습니다.
지난 부산에서 모 종교단체 대부흥회에서 부산에 소재한 범어사를 비롯한 많은
사찰들이 다 망하기를 기원하는 기도를 한 적이 있습니다.
정말 이들은 미친 자들이며, 집단적 광기를 발동하는 자들입니다.
또 국민의 지도층에 있는 사람들이 종교적 편향을 가진 자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더욱 국민 분열을 조장합니다.
◇ 그러나 노르웨이 정부를 보십시오. 그야말로 포용과 화합정책으로 기독교와 무슬림 그리고 구교 신도들이 다함께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평화를 깨뜨리려고 호시탐탐 노리는 무서운 단체들이 있습니다. 집단적 광기를 가진 단체가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신념을 위해 다른 사람들은 파리보다 못하게 죽여 버립니다.
이번 노르웨이 테러사건의 범인 기독교 근본주의자인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비크’란 사람과 같은 사람이 세계에 가득합니다. 이슬람 근본주의자도 마찬가지입니다.
◇ 그렇습니다.
이 시대 인류 최고의 적은 바로 이 근본이란 말로 자기를 합리화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자기 생각은 옳고 다른 사람은 그러다. 내 주장은 옳고 다른 사람의 주장은 그러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진리는 시비(是非)가 없습니다. 즉 옳고 그름이 없습니다.
그 대신 제각각 다른 생각이 있을 뿐입니다.
가장 나쁜 것은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하여 상대를 짓 밝거나 죽이는 것입니다.
생각이 다른 사람이 함께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서로 이해하며 오순도순 사는
세상이 바로 평화로운 세상이요 행복한 세상입니다.
부처님께서는 무엇보다 화합을 중시하셨습니다.
질서와 계율을 지켜야한다는 명목 하에 상대를 비난하고 헐뜯는 행위는 옳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오직 화합하여 오순도순 행복하게 잘 살기를 가르쳤습니다.
그래서 부처님은 ‘큰 도를 이루기 위해서 100명의 사람을 죽여야 한다.’라는
그릇된 믿음으로 99명이나 사람을 죽인 ‘앙굴리라마’라는 살인마도
제자로 받아들였습니다.
◇ 불자님들~~
이 시대는 앙굴리라마가 무수히 많이 있습니다.
기독교근본주의자, 이슬람근본주의자, 백색주의, 프리메이슨 등
우리나라에도 많은 집단적 광적 종교단체가
무서운 혀를 날름거리고 있습니다.
즉 자기 생각이 옳고 다른 사람생각은 그러다는 사람은
모두 이 시대의 앙굴리라마가 될 수 있습니다.
이 때일수록 우리는
부처님의 무한한 자비와 지혜광명을 믿고 따라야 합니다.
이 자비와 지혜광명이 인류를 구제할 유일한 수단입니다.
이 시대의 앙굴리라마도 구제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비극을 딛고 일어선
용기 있는 나라, 용서하는 나라,
자비와 지혜광명이 있는 나라
부처님의 마음이 있는 나라
진정한 예수님의 정신이 살아있는 나라
노르웨이 정부 및 국민들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오슬러브(Oslove)'
'오슬러브(Oslove)'
'오슬러브(Oslove)'
감사합니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석가모니불
정토사(다음카페 개운선원)
정인(正印) 합장
2011년 8월 1일
자비송// 출처 : 개운선원글쓴이 : 正印 (남광) 원글보기메모 :'행복의 문 - 법문, 좋은글 > ♣--생활법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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