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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기축(己丑)년 새해를 맞이하여~>
    행복의 문 - 법문, 좋은글/♣--남광 엣세이 2008. 12. 31. 06:13

     

    < 기축(己丑)년 새해를 맞이하여~>


       회원여러분~

       새해는  기축(己丑)년 소의 해입니다.

       새해의 화두는 “소처럼 근면하고 부지런하게 일하는 해”입니다.


         요즈음 국내외 경제사정이 바닥으로 서민들이 큰 실의에 빠져있습니다.

       그러나 “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을 상기해서, 특히 올해는 우리 모두

       위기를 극복하여 오히려 도약을 발판을 삼아야 할 것입니다.


         역학에서 축(丑) 의미는 마지막 바닥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 바닥을 치고 나면 상승국면이 이어집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 많은 고통과 인내가 따르게 됩니다.


         그런데 이 위기를 극복하기위해 결국 우리는 삶의 태도를 바꾸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것은 한걸음 뒤로 물러서 마음을 쉬고, 강한 집착에서 벗어나

       가진 것을 나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인간의 욕망은 아무리 채워도 채울 수 없는 허공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작은 것에 만족하고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그래서 기축년 한 해는 소처럼 부지런하고 근면하게 일하며, 인내하고

       분수를 기키며, 특히 가족과 이웃 간에 좋은 대화를 많이 하며 오순도순

       잘 지내면 머지않아 추운 엄동설한이 지나 파릇파릇한 봄이 올 것입니다.


       ● 부처님께서는 이 세상만사가 다 마음으로 짓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이 너그러우면 복이 두터워지고 생각이 좁으면 하는 일이

       옹색해지는 까닭에 <어려울 때일수록 마음을 열고> 분수를 지키며

       <주어진 인연을 소중히> 하여,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바위처럼 본성을

       잃지 않는다면 멀지 않은 장래에 반드시 좋은 날이 찾아올 것입니다.


       기축년 새해에는~

     

       부처님의 대자 대비한 자비광명이 우리회원님과 그 가족에 두루 하시며, 

       가정 내 평안하시고 모든 가족건강하시고 마음속으로 뜻하시는 일

       모두 원만하게 다 이루어지이다.


       나무 관세음보살

       나무 아미타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남광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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