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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비방생의 노래~
    행복의 문 - 법문, 좋은글/○--법문자료 2008. 2. 22. 22:48

     

                      자비방생


       내 몸의 자유자재 바라고 있다면

      잡히여 죽을 목숨 풀어서 살리고

      병들은 중생을 도와서 고치면

      자유는 돌아와 내 목숨 지키네.

      방생 방~생  자~비 방생

      방생 방~생 구 고 방생


      내 가족 부귀창성 바라고 있다면

      죄없이 죽을 목숨 돌이켜 살리고

      굶주린 중생을 도와서 보태면

      행복은 찾아와서 내 가족섬기네.

      방 생 방~생 자~비 방생

      방생 방~생 구 고 방생

     


      이 노래는 자비방생의 노래이다.

      (이혜성 작사 서 창업 작곡 김동환 편곡)


       어제 오봉정사와 극락정사가 공동으로 남한강에서 방생법회를 가졌다. 많은 불자님과 스님들이 함께 자비방생법회를 장엄하게

    성대하게 치루고 마지막으로 위 자비방생의 노래를 함께 불렀다.

      

    ◇ 방생은 무참히 죽어가는 생명을 살려주는 것이다. 죽어가는 사람을 포함하여 일체 생명을 살려주는 것이 방생이다.

     그래서 불교에서 가장 큰 죄악이 생명을 죽이는 것이다. 천수경에 십악참회가 있는 데 그 중에 살생을 가장 먼저 무거운

    죄악이라 했다. 반대로 방생을 많이 하면 가장 높은 선과를 얻어 항상 즐겁고, 마침내는 육도윤회의 고통을 벗어난다고 하였다.


    ◇ 누구나 자신의 목숨을 가장 귀하게 여깁니다.   그래서 내 목숨이 중한 만큼 다른 사람들의 목숨이 중합니다.

    인간의 목숨이 중한 만큼 생명 있는 모든 중생들이 다 중합니다. 

    부처님께서는 이렇게 대자대비하신 마음으로 삼계 모든 중생들의 고통을 없애는 길을 인도하십니다.


    ◇ 그런데 살생은 비단 목숨을 직접 끊는 것만이 아닙니다. 악한 말을 하거나, 폭력 을 사용하여 상대의 자비로운 마음을 죽이는 것도

     살생과 같습니다.    그래서 방생하는 사람의 마음가짐을 < 천태 지의대사 >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1) 방생을 하는 자는 항상 자기 집안의 어른을 공경하고 가정을 먼저 평안하게 하라. 

       2) 방생을 하는 자는 마음속으로라도 남을 해치는 생각을 하지마라.

       3) 방생을 하는 자는 이웃 부모형제가 고통을 받거든 나의 고통과 같이 생각하고

          돕는 행동을 하라.

       4) 방생을 하는 자는 사람을 대하되 항상 부드럽게 대하고, 나쁜 욕을 하지 말며,

          남이 주지 않는 물건을 갖지 말며, 거짓말을 하지마라.

       5) 방생을 하는 자는 지나친 나의 이익을 바라지 말고, 남을 돕고 대가를 바라지 말라. 

          부정한 방법으로 재물을 모으지 말라.


     ◇ 우리나라 전국 사찰에서는 정월보름부터 음력 삼월삼일까지 방생법회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물고기 몇 마리 놓아주고 그 공덕으로 큰 복을 구하는 것은 위 천태지의 대사의 방생관련 당부 말씀에 맞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진정으로 자비의 마음을 가지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 이와 같이 부처님께서는 “생명체 있는 모든 것(중생)은 다 소중하므로 함부로 살생을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대자대비하신 부처님 마음이 이 우주가득하지요.

       그런데, 예수님을 믿는 기독교는 사람을 제외한 모든 생명체는 사람의 이익을 위해 한시라도 죽여서 사용할 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일부 광신적 기독교도 들이 몇 년 전 부산에서 심령 대부흥회를 열고서, “범어사외 몇 개 사찰이 망하게 해주십시오.”라고

     하느님께 집단기도를 올렸다고 합니다. 아마 이 하느님은 자비로운 하느님이 아니고, 저주와 증오 하느님을 모시는 것 같습니다..

     

         ● 오주여~ 정녕 당신은 저주의 하느님 증오의 하느님이십니까?

        

    ◇ 어제 방생법회를 마치고 기도드렸습니다...

     

        " 우리 다음카페 “개운선원”회원님과 그 가족에 무한한 부처님의 자비와 가피 있으시길 빕니다....   남광  합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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