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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함은 정보의 교류~
    남광 개운상담 엣세이 2008. 2. 9. 09:50
     

    ◇   통함은 정보의 교류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서로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모두들 상대에게 자신을 알리기 위해서

         먼저 메시지를 던진다.


         말, 행동, 그리고 때로는 무언(無言)을 보내기도 한다.

         그런데 그것이 잘못되면 서로 오해를 만들기도 한다.

         그래서 자주 대화를 해야 한다.  

       

         부부간 불화가 심한 경우를 보면

         그 원인이 대화의 단절이다.

         서로를 이해하려고 하는 대화가 단절된 경우

         서로가 불신을 하게 되어 결국 미워하여 갈라서기도 한다.  

          

    ◇   인터넷 공간에서도

         서로 대화를 자주해야 한다.

         그러나 얼굴이 보이지 않으니 더욱 조심스러워진다.


    ◇   그런데 사주 인생 상담을 하다보면

         좋은 말만 기대하려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심지어 자신의 고칠 점을 이야기해주면

         즉시 항의 메시지가 온다.

         “ 좀 사주를 좋게 봐 줄 수 없느냐고?” 이러한 메시지가

         오면 어쩔 수 없이 나는 답을 하지 않는다.

         대신 이렇게 글을 통해 완곡하게 또 다른 메시지를 던진다.


         ● 가끔 정곡을 찔러서 상대의 큰 반향을 묻는 메시지를 보낸다.

         그러면 상대는 당황하기도 하며, 또 오해하며 자신의 생각을 즉시

         방어하려 한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래도 상대에게 어떠한 반응을

         보내는 것이 좋다.  그것이 있어야 통함이 있기 때문이다.


    ◇   메시지(정보)가 단절되면 통함의 네트워크에서는 죽음을 의미한다.

         그런데 무언도 때로는 메시지(정보)의 역할을 한다.

         ● 사주 상담을 해보면 10명 중 6~7명은 상담내용에 긍정이든 부정이든

         답장이 온다. 그러면 상담을 해주는 입장에서 참 기쁘다. 왜냐하면 상담

         하는 자신도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함께 수도하고 정진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답을 얻지 못한 3~4명은 답장이 없다. 그리고

         심지어 카페회원 탈퇴를 그날 즉시 하는 사람도 있다. 이것도 하나의

        메시지 전달 방법이도 하다.

          

    ◇  그래서 이 글을 통하여 메시지를 전해드리려고 한다.


        개운선원에서 사주상담을 받는 것은

        단순히 운세나 보고, 궁합이나 보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

        인생에서 진정으로 성하기를 원한다면

        자신의 마음을 바로 알아야한다.

        그래서 자신의 단점을 알고 고치고, 장점을 발전시켜

        스스로 운을 개척하도록

        도와주는 곳이다.


        업장이 많은 분은 사주에 막힘이 많으신 분이다.

        이분들은 남달리 더욱 참회정진(절 수련/염불기도)을 하면~

        겸손해져서, 저절로 자신의 마음이 열리고

        그러면 다른 사람을 먼저 이해하게 된다.


        ● 얼마나 이기적인 자신의 마음을 많이 버리는가?

           얼마나 겸손해 졌는가?

           얼마나 자만심이 없어져 나라고 하는 아상(我相)

           없어졌는가? 

        ● 무아(無我=이기적인 나를 버리고 이타적 삶을 사는 것)의 실천을

           하는가?

    ◇ 그러면 진정으로 나를 낮추고 다 던져서~ 남편과 자식과 형제자매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는 것. 즉 의식개혁을 하는 것이 바로

       개운의 핵심이다.


    ◇ 그래서 개운선원의 남광스님은 오늘도

       이러한 메시지를 또 던집니다.

         

      

    ◇ 통함은 서로 부딪침이 없이 모두를 수용하는 것입니다.

       내 마음에 들지 않아도 일단 대화부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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