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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의 여행(물도 의식이 있다)
    세상을 향해/여행 2008. 1. 1. 11:44
     

    ◇ 마음의 여행  < 물은 의식이 있다. >

      

     (1) 물은 모든 정보를 다 알고 있다. 

     

     한마디 긍정적인 말이 기분을, 분위기를,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된다.

    아름다운 생각과 음악도 그러한 원동력이 된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할까?

     

     

      이 원리를 명쾌하게 �힌 책이 바로 " 물은 답을 알고 있다."라는 책이다. 저자는 에모토 마사루씨로 물을 얼려서 결정 사진을

    찍는 방법으로 물을 평생동안 연구해 온사람이다. 그는 그의 저서에서  " 물의 결정 사진은 우리에게 많은 메세지를 보냅니다. 

    수돗물과는 달리 자연수는 멋진 결정을 보여줍니다. 또 물에다 좋은 음악을 들려줄때, 또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보여주었을 때

    찍은  물의 결정사진은 참으로 아름답게 나타납니다. 반대로 <망할 놈>이라고 욕을 보여주면 물의 결정 사진이 일그러져 보기

    흉하게 나타납니다."라고 밝히고 그 사진을 공개하고 있다.

     

       <사랑과 감사>라는 글을 보여주었을 때 물은 비할 데 없이 아름다운 육각형 결정을 나타낸다. <악마>라는 글을 보여주었을 때는

    중앙의 시커먼 부분이 주변을 공격하는 듯한 형상을 보였다. 쇼팽의 <빗방울>을 들려주자 정말 빗방처럼 생긴 결정이 나타났고,

    <이별의 곡>을 들려주자 결정들이 잘게 쪼개진 형태가 되었다.

     이렇게  8년동안 물 사진을 찍어온 저자는 마침내 "물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물도 <의식>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주1 : 물은 답을 알고 있다. / 표지/ 한비야의 서평 참조)

     

      옛날 할머니들이 정안수 한그릇을 떠 놓고 지극정성으로 기도하면 그 내용을 물은 알게되고 또 물은 우주적 존재이므로 모든 물과의

     정보교류를 한다.  그런데 이 정보교류는 시공을 초월하는 것이다.   


     (2) 모든 물질은 에너지와 정보체계로 되어있다.

     

       사실 현대물리학에서 원자를 광속에 가까운 속도로 충돌시키면 2개의 광자가 되어 서로 반대방향으로 날아간다.  그런데 실험에서

    한쪽 광자를 편광차단기로 막으면, 신기하게도 반대편 광자도 정지하게 된다.

       이 것은 아무리 먼 거리에 두어도 한쪽만 막아도 반대편에서 정지한다. 이 사실로 초광속(시공을 초월하는) 의 정보전달이 두 물질 간에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물질은 에너지와 정보로 이루어져있는데, 이 에너지는 물질로서 물리적인 법칙의 적용을 받는다.

    즉 시간과 공간의 지배를 받는다. 그러나 정보는 비물질적이어서 시간과 공간의 지배를 받지 않는다.

     

      또 모든 물질은 기본단위인 분자는 원소로 이루어 져있다. 예를 들면 물은 H2O로 수소2개와 산소 1개의 원소가 결합되어 이루어진다.

     그러나 수소와 산소의 각 원소는 물과는 전혀 다른 물질인 것이다. 또 물은 접시에 있는 물과 수돗물 , 빗물, 냇물, 강물, 바닷물은

    같은 물이나 함유하고 있는 유기 무기물질들이 다 다르다. 그래서 그 성질을 달리한다.

     

      그러나 물의 공통적인 성격은 다 같다. 물은 0도에서 얼고 녹는다. 또 100도 열을 가하면 물은 비등하여 수증기로 기화하는 성질이 있다.

    또 장력도 있고, 부력을 생기게 하는 원인도 제공한다. 물은 또 다른 물질을 용해하는 작용도 한다. 농도 짙은 물질을 투여하면 삼투압 현상이

     일어난다. 이 모든 것들이 물이 가지고 있는 자체 에너지와 정보력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아뭏튼 모든 물질은 자체 에너지와 정보를 가지고 있다. 지구에 있는 모든 생물과 무생물이 합쳐서 지구를 구성하는데 이 지구는

    자체의 에너지와 정보를 가지고 있다. 또 지구도 생명이 있다. 물리학자들은 지구의 수명을 측정하고 있다. 또한 이 지구도 정보체계인

    의식을 가지고 있다.  지구의식을 말한다.  태양계는 태양계 의식이 있고, 은하계는 은하계 의식이 있다. 물론 우주는 우주의식이 있다. 

     

     


    (3) 우주는 우주 내 모든 정보를 다 저장해 놓고 있다.  


      ◇ 정안수 한 그릇에는 기도자의 지극정성의 기운(에너지)가 들어가게 되고  이 정보는 시공을 초월한 우주법계의 정보창고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우주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우주법계의 정보창고에 저장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간절히 지극정성으로 기도하면  하늘이 감응한다>는  옛 성현(지성이면 감천이라.)의 말씀이 사실임을 이제 현대 물리학으로도

    증명된 셈이다.

     

       그래서 현대 우주물리학자는 모든 물질은 <에너지와 정보체계>로 이루어져 있다고 밝히고 있다. 고등 생물  일수록 이 정보체계가 더욱

    고도화 되어 있다고 한다.  

     

      (4) 인간의 정보는 제7식(말나식)과 제8식(아뢰야식)에 저장된다.


       인간의 정보는 유식학에서 제7식 말나식에는 인간의 생존본능 욕구(이기적 자아)에 대한 정보가 저장되어 있고, 제8식 아뢰야식에는

    수백억년 동안 진화해 온 생명체의 모든 정보가 다 저장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제7식과 8식은 정보체계로 인간육체인 물질과는 달라 인체 의 어느 부분에 들어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물질적인 존재가 아니다.  즉 시공을 초월해 있는 것이다.    그런데 뇌수도 물이므로 이 뇌수 속에는 우주적 정보가 있다.   

     

       사람이 살아있을 때는  (생각을 하는)  의식은 뇌에서 하지만, 잠을 자거나  명상 속에서는 의식이 없는 세계인 무의식의 세계를

     경험하므로 이때는 의식이  정지되어 있어, 뇌는 움직이지 않는다. 이는 현대의학의 하나인 뇌파를 측정하여 증명된 사실이다. 

     

       그러나 비록 의식이 없어도 인간의 원초적 정보저장 체계인 말나식과 아뢰야식은 쉴새 없이 계속 움직이고 있다.

     이때 말나식의 작용까지 지울 때 비로소 무아를 경험할 수 있다. 그러나 자기에로의 집착 덩어리인 이 말나식을 지운다는 것은 참으로

     큰 충격과  고통이  따른다.    말나식의 정지까지 정지될 때 삼매에 들게된다.   <주2 :  마음의 여행/정신세계사/이경숙 참조>

     

       말나식을 지운 뒤에도 아뢰야식은 남아 있다.  즉 삼매가 깊어지고, 깊어져서 자신의 이기심을 완전히 떨쳐내면 이제 확철대오할 때가

    도래된다.  그래서 생사를  벗어날 큰 깨달음에 도달했을 때는,  아뢰아식의 정보마저도 허망한 미망과 업 (무명 업)이라는 것을 몸과 마음

    확연히 체득하여 아는 것을 말한다.   그순간 세세생생 이어온 과거 전생을 한꺼번에 꿰뚫어 알게 되며, 6가지 신통을 얻게 된다고 했다. 

     

      즉 이 아뢰아식의 근본 정보를 다 지워버린다면 육도윤회의 근본인 무명을 완전히 벗어나 완전한 해탈을 이루게 된다.

    마지막으로 그 해탈을 이루고 다시 중생을 제도하겠다는  큰 서원을 세워 무수한 세월을 닦고 닦아야(보림) 대해탈을 이룰 수 있다고

    불교경전에서는 가르치고 있다. 

     

       최근세사의 도인 수월스님도 이 생사를 벗어난 분이시다. 아뢰아식의 근본 정보가 허망한 것임을 확철대오로 깨달아도 그 때부터가

    더욱 중요하다고 했다.  세세생생 훈습되어 온 업력에 의해 계속 또 다시 말라식과 아뢰아식의 근본 번뇌가 미세하게 남아있기 때문이다.

    뿌리를 완전히 잘라야 한다.  그래서 옛날 도인이나 조사들은 깨달음을 여신 후에도 더욱 보림수행을 해서 말라식과 아뢰아식의 미세한

    번뇌 조차도 없애려고 노력한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것은 위없는 깨달음을 얻게되면,  세상에 대한 연민과 대비심이 가슴속에서 저절로 우러나와서 스스로 중생을 향해

    끝없는 봉사를 하게 되는 것이다.  아무런 조건도 없이 누구에게나 오직 자비와 사랑을  베풀 뿐이다.    

      마치 석존께서 깨달음을 여신 후 48년간 한 없는 중생들에게 자비와 사랑을 베푸신 것 같이~  수월스님도 마지막 운명하실때까지

    그 마음을 놓지 않은 것이다.  이것이 바로 대열반이다. 

      이때가 되어서야 비로소 아뢰아식의 헛된 정보를 다 지우게되는 것이다.  그러면 영원히 윤회가 없는 대자유를 얻게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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