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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 고치기 (법문)행복의 문 - 법문, 좋은글/○--법문자료 2007. 12. 24. 07:54
< 팔자 고치기 >
금강경 수지독송의 불가사의한 힘
** 죽어도 곱게 죽어야해~
( 원한 맺친 고양이의 앙갚음으로~)
죽을 병에 걸린 사람에게~
한 스님이 나타나서~
죽어도 곱게죽어라고~
불자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네~ 보살님들 추운겨울 모두 건강히 잘 지냈습니까?
오늘은 지장재일을 맞아 “팔자를 바꾸는 것이 불교다.”라는 제목으로 설법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 행복해지고 싶지요? 네~ 잘살고 싶지요? 네~ 여러분들~ 팔자 고치고 싶지요?
네~ 우리 모두 팔자 고치고 싶고, 행복해지고 잘살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해요. 항상 불만족스럽고, 원하는 것이 잘 안되고 하여 마음이
불편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습니까? 네~ 많은 분들이 이 세상 삶은 고통스럽다고 느낍니다.
물론 때로는 행복하고 즐거운 날도 있겠지요. 하지만 우리가 늙고, 병들고, 죽어가는 자체가
고통스러운 것이지요.
그래서 부처님께서는 이 세상에 살아가는 자체가 (깨닫지 못한 중생의 입장에서 볼 때는)
분명히 고통이라 했습니다.
그러면 행복해지는 방법, 잘사는 방법, 팔자 고치는 법이 있을까요?
네~ 여러분 그러한 법이 있는지 궁금하시지요? 있습니다. 그러한 법이~ 바로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전개 - 금강경 수지 독송의 불가사의한 힘 사례)
그래서 오늘 여러분들을 위하여~ 이 법사는 팔자를 고치고, 행복해지고, 잘 사는 법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이와 관련하여 과거 전생과 이생에 큰 죄를 짓고 죽을병에 걸려 죽을 날만 기다리던 성 0 0 이라는
사람이~ 우연히 어떤 스님이 주신 금강경을 읽고 또 읽고 하여 금강경 독경 삼매에 들어 경각에 달려있던
목숨을 건진 이야기입니다.
(성 00 法師가 금강경을 수지 독송하게 된 기막힌 사연)
이렇게 금강경 수지 독송 삼매로 목숨을 건진 성 00 씨는 그 후 불교공부를 많이 하여 법사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것입니다.
성 0 0 법사는 우리나라가 광복하던 때(1945년)에 초등학교 5학년이라 했으니, 올해 74세가 되시며,
젊은 시절 병무청에 근무하였고, 가부장적 가정을 꾸리면서, 보통 사람들처럼 술도 마시고 때로는
바람도 피우면서 세상을 한 때 재미나게 살았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사십대 중반이 지난 어느 날 갑자기 식욕이 떨어지고, 몸이 마르기
시작하더니 온몸에 식은땀이 나고 공포에 가까운 죽음의 그림자가 엄습해 왔지요.
병원에 입원해서 진단을 받아보았으나, 병명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원인도 모를 병에 걸려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하여 박상신음하고 있었지요.
투병생활을 2년 7개월 간 하였지만 차도는 없고, 결국 곡기를 끊고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가족들도
모두 포기하여 장사지낼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긴병에 효자 없다는 속담과 같이 모든 가족이 오랜 병 수발에
모두 지쳐서 빨리 숨을 거두기를 바랄 정도였습니다.
그때 그 병원은 기독교(미션) 계통의 병원으로 수시로 교회에서 교인들이 몰려와 손뼉을 치고, 찬송가를 부르며
기도해준다고 법석을 떨었으며, 환자가 싫다고 해도 막무가내였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스님이 병실을 방문했습니다. 그리고는 그에게 다가오더니 “당신은 죽어야 돼!!”하였습니다.
이 말을 들은 성 상현 씨는 기가차서~
<성 00> 아니 여보시오. 병원에 살자고 왔지 죽으려고 왔겠소?
<스님> 병 고치는 의사도 언젠가는 죽는다오. 이제 병을 고칠 수도, 명을 연장시킬 수도 없으니 당신은 죽어야
마땅하오.
<성 00> 내가 왜 지금 죽어야하는가요?
<스님> 다 인과응보이지요. 그렇게 당신이 죽어야만 하는 필연적인 이유가 있다는 말이오. 아직 젊은 나이에
죽어갈 짓 했으니 죽어가는 것이지. 그 이상도 이유도 아니오.
<성 00> 내가 무슨 죽을 짓을 했단 말인가요? 부정 저지른 일, 계집질 한 것인가요? 아닙니다. 그런 일이라면
나보다 몇 십 배 더한 사람도 많은 데 그 사람들은 지금도 땅땅거리고 잘살고 있는데, 왜 내가 지금 죽어야하는
가요?
<스님> 지금 이 순간에 과거를 더듬어 보세요. 반드시 당신이 죽어야만 할 필연적인 사실들이 있을 거요.
자꾸 생각해보시오. 현생에 없으면 전생에 있을 것이오.
◇ 스님의 말을 듣고 그것이 무엇인지 궁금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한 생각이 불현듯 떠올랐습니다.
◇ 오래전 시골에 있을 때였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정도 되었을 때 어떤 기억이 일어났습니다. 동급생인 김 정찬
이란 동네 친구와 함께 놀고 있었지요. 눈이 많이 내린 어느 추운겨울 그 들은 꽁꽁 얼어 버린 저수지에서
미끄럼타기 놀이를 하고 있었는데, 산에 눈이 많이 온 탓인지 송아지만한 큰 들 고양이 한 마리가 저수지를
배회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그들은 그 고양이를 잡아서 장난삼아 얼음을 깨고 얼음구멍 속으로 고양이를 밀어 넣었습니다.
고양이는 필사적으로 얼음 밑에서 사방을 네발로 두드리며 밖으로 나오려고 거꾸로 얼음판을 기어서 휘젓고
다녔지요. 고양이가 10분정도 얼음판을 거꾸로 기어 다니는 순간 그들도 함께 얼음 위 못을 돌며 재미있어
했습니다.
그러다가 고양이는 그 구멍을 찾아서 물위로 올라오려고 버둥거렸고, 그것을 보고 그들은 재미있게 오려고
깔깔 웃으며, 다시 얼음 밑 저쪽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이번에도 필사적으로 고양이가 살려고 온 얼음 밑을
바둥거리며 다녔습니다. 그러나 처음보다 힘이 없어보였어요. 그러다가 이번에도 또 그 구멍으로 고개를
내밀고 위로 올라오려고 네발을 휘저었습니다. 힘이 많이 빠진 상태였으니까요.
그것을 보고 그 들은 손뼉을 치며 더욱 좋아하며, 다시 얼음 속으로 그 고양이를 쳐 넣었습니다. 그렇게 하기를
세 번을 반복하자 그 고양이는 결국 얼음 속에서 나오지 못하고 사지를 쭉 뻗고 죽어버렸습니다. 그리고는
저수지 바닥으로 가라앉고 말았지요.
그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르며, 얼음 구멍 밖으로 나오려고 발버둥치는 송아지만한 그 고양이의 눈동자가
보였습니다. 아~ 살려달라고 애원 하듯 모습이 또 죽을 때 악을 쓰듯 그 들을 노려보는 듯한 모습이 뚜렷이
보였습니다.~
이 이야기를 성 00씨가 스님에게 말하자. 스님이 말씀하셨습니다.
“ 수 십 년을 산 송아지만한 그 고양이가 영물인데, 더구나 살려고 발버둥치는 그 고양이를 무참히 죽였으니,
그 고양이가 죽으면서 한을 품고 죽었단 말이오. 그 한이 하늘에 닿았으니, 죽어서도 이 세상에 그 원혼이 남아
있단 말이오.”
이 말을 듣는 순간 그는 등골이 오싹하고 무서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 00> 스님 제가 어떻게 해야만 합니까?
<스님> 죽을 짓하면 죽어야지 무슨 법이 있나? ( 금강반야바라밀 책을 한권 주며) 이거나 읽어! 죽어도 곱게
죽으란 말이야~
이 일이 있은 후 그는 금강반야바라밀경을 읽고 또 읽고 계속 읽었습니다. 물론 해설까지 있는 책이라. 가끔은
해석도 해보며, 곱게 죽으라는 말을 떠 올리며, 읽고 또 읽었습니다.
그 때 병원에서는 그가 살 가망이 없다고 판단해 닝겔 주사를 뽑아버렸고, 집에서도 장례준비를 할 겸 집으로
퇴원하였던 것입니다.
◇ “죽어도 곱게 죽으란 말이야!”라는 스님 말이 귓가에 멤 돌아 그래 죽어도 곱게 죽으려면 이 경을 끝까지
읽으란 말이구나! 이렇게 생각하며 금강경을 읽고 또 읽었습니다.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기도 하며 읽고 또
읽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렇게 이틀을 삼매에 빠져 책을 읽고 나니 옆에서 아이들이 밥을 먹는 것을 보니 자신도
먹고 싶은 생각이 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의 아내에게 <미음>을 좀 끓여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부인은 별로 기뻐하는 내색이
아니었습니다. 또 저렇게 먹고 얼마나 죽지도 않고 애를 먹이다가 갈려고 저러는지? 하는 눈치였습니다.
그래도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준다는데 하는 마음으로 <미음>을 끓여왔어요.
<미음>을 목구멍에 넣으니 잘 넘어갔습니다. “아니, 미음이 내 목구멍에 들어가다니·~” 참으로 신기한 일이
아닌가?
그래서 계속 금강경을 읽고 또 읽으니 이제 시장 끼를 자주 느끼게 되고, 미음을 먹다가 이제는
<죽을 쑤어 달라.>고 했습니다. 이 때 까지만 해도 그의 부인은 탐탁하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저러다가 병이
악화되면 얼마나 애를 먹일꼬?”이러한 마음이 들었던 것이지요.
그의 금강경 수지 독송은 날로 더욱 열심히 했습니다. 밥 먹는 시간외에는 그의 금강경을 읽고 또 읽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제는 밥도 먹게 되었고, 약수터까지 가서 물도 스스로 마시게 되었습니다.
“아~ 이제 내가 살았다. 살았어.” 병원과 가족으로부터 건강 회복을 증명받기까지는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정말 불가사의한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불가사의한 일이~
◇ 여러분~ 이 이야기 정말 놀랍고, 감명 깊게 들었지요? 네, 그렇습니다.
현대의학으로도 살 가망성 없어, 장례 준비까지 당하였던 그가 이 불가사의한 금강경을 읽고 살아난 것입니다.
[4] 금강경(金剛經) 능정업장분(能淨業障分)
(금강경 수지 독송의 불가사의한 힘/ 업장소멸/ 운명을 바꾼다.= 증명)
그러나 여러분~ 불교에서는 기적이란 없는 것입니다. 이 불가사의한 일이 일어나게 한 원인이 바로 금강경을
수지 독송한 공덕이란 것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원인 없는 결과는 없기 때문입니다. 삼라만상의 모든 것은 연기의 법에 따른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이 연기의 법칙입니다.
◇ 금강경(金剛經) 능정업장분(能淨業障分)에 보면 금강경을 지니고, 읽고, 외우는 공덕이 말로 표현을
못할 정도로 너무나 크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공덕으로 과거에 지은 업장이 다 소멸된다고 하였습니다.
“復次 須菩堤야 善男子 善女人이 受持讀誦此經하되 若爲人이 輕賤하면
부차 수보리야 선남자 선여인이 수지독송차경하되 약위인이 경천하면
是人은 先世罪業으로 應墮惡道언마는/ 以 今世人이 輕賤故로 先世罪業이
시인은 선세죄업으로 응타악도언마는/ 이 금세인이 경천고로 선세죄업이
卽爲消滅하고 當得阿뇩多羅三먁三菩提니라”고 했습니다.
즉위소멸하고 당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니라”고 했습니다.
이 뜻은 이경을 받아 지니고 금강경을 읽고 외우므로 / 만일 어떤 사람이 업신여김을 당한다면, 마땅히
이 사람은 전세의 죄업으로 악한 세상에 떨어질 것이지만, / 금세에 남에게 업신여김을 받음으로써 곧 전세의
죄업이 소멸되어 마땅히 아뇩다라삼먁삼보리(위없는 큰 깨달음/무상정등정각)를 얻게 되느니라.
◇ 위에서 말한 성 00 법사님의 경우 죽기 일보 직전에 어느 스님의 도움으로 금강경을 수지독송하여
불보살의 큰 가피를 입은 실화입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금강경의 위대한 힘은 불가사의하여 우리의 사량 분별로는 도저히 알 수 없습니다.
부처님의 마음으로 깨닫지 않으면 이를 도저히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금강경의 위대함이요, 이것이 바로 부처님의 가피력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 그때 그 스님은 분명 “관세음보살님”의 화신인 것이었습니다.
디시 말씀드리면~ 그때 그 스님을 통하여 관세음보살님의 가피가 성 0 0 법사에게 전달된 것입니다.
◇ 우리는 누구나 불보살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탐진치 번뇌의 구름에 쌓여 가려져 있을 뿐이며,
한 때라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 탐진치 구름 잠시 벗어나면 자비광명의 본성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 본성을
보게 되는 것이 다른 말로 부처님의 가피란 말입니다.
비록 탐진치 구름이 다시 덮으면 자비광명이 빛을 잃게 되겠지만~말입니다.
이렇게 한번 자비광명을 본 사람은 더욱 자주 볼 수 있는 것이며, 그러다가 보리심을 발하여 自利利他 행을
동시에 계속 닦으면 결국 밝은 자비광명을 영원히 볼 수 있게 됩니다.
◇ 자비광명의 빛을 전법하는 / 그 스님도 성 0 0 법사님도/ 탐진치 구름을 완전히 벗어난 분은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에게 구름사이로 한 줄기 자비광명의 빛을 보여주신 것은 틀림없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그 스님이나, 성 0 0 법사님, 그리고 이 설법을 듣는 우리 모두가 한줄기 자비광명의 빛을
바라보게 되는 것이며, 바로 이 때 우리는 관세음보살님의 가피를 받았다는 것이요, 이때 우리의 마음은 모두
관세음보살님의 화신으로 된 것입니다.
자~ 여러분 두 손 모으시고 함께 관세음보살님을 열 번만
대자대비 원력홍심 구고구난 관세음보살~ (10번) 네~ 감사합니다.
◇ 성 0 0 법사가 몸이 완전 회복하여~ 어릴 때 함께 그 고양이를 얼음 속에
쳐 넣어 죽게 하였던 김 정찬이란 친구를 찾아 가보았는데, 친구 어머님은 울먹이며 “그 놈은 벌써 죽었어!”라고
말하였습니다.
[5] ( 금강경 수지 독송 수행 )
신도여러분~ 불교에는 기적이란 것은 없습니다.
불가사이 한 일이 일어나려 면 반드시 그에 상응한 원인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금강경을 읽고 또 외우고 또 외우면, 이 글씨로 된 방편 속에서 부처님의 마음인 <실상>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이 금강경을 읽고 또 외우고 또 외우고, 정진하고 또 정진하면 이 공덕이 너무도 커서 불가사의하고 무량함을
굳게 믿어야 합니다.
◇ 신도여러분~ 이제부터 하루 1독 이상 계속 해 보십시오!
언젠가 시절인연이 도래하면~ 그 뜻이 명확해지고, 이 글씨로 된 방편 속에서
부처님의 마음을 반드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6] <불교는 自力, 他力신앙을 모두 겸한 종교/ 自力 宗敎(高等宗敎)>
그런데 신도 여러분~
불교가 자력종교입니까? 타력종교입니까? 아시는 분 있습니까?
네~ 불교는 처음에는 제불보살님께 귀의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우선 부처님께 귀의하고 매달려야 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제불보살님의 가피를 입어야 됩니다.
이는 기독교나 천주교 또는 이슬람교도 신(하느님)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의지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불교가 이것이 다가 아닙니다.
불교는 처음에는 부처님께 귀의하나 부처님의 거룩한 모습과 마음을 내가 닮아가서 결국은 내 자신이 부처를
이루게 되는 것이 그 목적입니다. 기독교는 자신이 아무리 노력해도 하느님이나 신은 될 수 없다고 하는 점이
큰 차이입니다. 기독교는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하느님에 매달리는 전형적인 타력신앙 종교입니다.
그러나 불교는 시작은 타력이나 그 추구 점은 결국 자력으로 이동해 갑니다.
이것이 자력종교인 불교의 가장 큰 특성입니다.
● 불교 가장 큰 특성은 自力 宗敎(高等宗敎)라 했습니다. 그것은 처음에는 부처님에 귀의하고 매달리지만,
점차 수행이 깊어짐에 따라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의 거룩함을 본받고, 배우고, 닮아가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결국 내 자신의 부처님을 찾는 것이 깨달음의 목적입니다.
그러므로 불교는 자신이 부처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종교입니다. 부처가 되기 위해서는 탐잔치의 삼독을
없애고 이기심을 조복 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노력을 하게 되면 결국 자신의 운명도 스스로 바꾸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불교를 열심히 배우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면, 내 운명을 내가 바꾸고, 내 팔자를 내가
바꿀 수 있습니다.
◇금강경을 수지 독송 하고, 읽고 또 읽고 그것을 다름 사람에게 설명해준다면,
내 자신을 한없이 낮추어 가게 되어 결국 무아를 실현하게 됩니다.
또 그 공덕으로 세세생생 이어진 삼업장 오래된 숙업이 다 소멸되며, 내 앞에 가로 놓이는 모든 장애가 소멸하며,
내가 이루고자하는 일은 모두 원만하게 이루어지다.
이렇게 일체 장애 고난 액난 영위 소멸하니, 내 운명이 바뀌고, 팔자가 바뀌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7] (이 세상에서 가장 큰 공덕은?)
여러분 이 세상에서 가장 큰 공덕이 무엇인지 아시는 분이 있습니까?
그것은 어리석은 내 마음을 지혜로운 마음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어둠에 가득한 운을 광명에 가득한 운으로 바꾸는 사람을 말합니다.
여러분~ “ 어리석은 자는 세상을 바꾸려하고, 지혜로운 자는 내 마음을 바꾸려
합니다. 내 마음을 바꾸면, 가정이 바뀌고, 이웃이 바뀌고, 직장이 바뀌고, 사회가 바뀌고, 국가가 바뀌고
더 나아가 이 세상이 바뀌는 것입니다.
“一體唯心造”라는 말은 “모든 것은 마음으로 짓는 것이니. 善도 惡도 생사윤회도 이 마음으로 짓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 속에서 단 한사람이라도 진정으로 부처를 보았다면~ 이 세상을 구제할 수 있습니다.
바로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그것을 증명해 보이지 않았습니까?
◇ 여러분~ 그렇다면,
어리석은 마음을 어떻게 하면 지혜로운 마음으로 바꿀 수 있겠습니까?
1) 세세생생 이어온 나라는 생각, 내 것이라는 생각의 습관을 없애야합니다.
2) 이 세상에 만들어진 그 어느 것도 영원한 것은 없으며, 항상 변화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껴야 합니다.
3) 이 세상 의 모든 유정물 무정물은 모두 우주의 한 뿌리에서 나왔다는 생각
그러므로 모두가 평등하다는 생각,
-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모든 생각과 마음은
탐진치 삼독에 쌓여 자기중심적 자아가 만들어 내는 것이라는 사실
- 나의 생각, 사고, 가치관, 종교관, 세계관 그 모든 것도 결국 자아를 고집 하는 아집이 만들어낸 허상이요,
착각이요, 꿈이라는 것을 깨달아야합니다.
- 그리하여 내 마음을 비우고 또 비우고, 겸손한 마음, 자비로운 마음 , 평등한 마음과 대비심을 가지고,
나를 한없이 낮추고 또 낮추면 ~ 결국 이기심에 가득한 내가 없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부모님이, 아내가, 남편이, 아들이, 딸이, 가족이, 이웃이 만나는 모든 이들이 부처님으로 보이게
될 것입니다.
모든 중생이 부처님으로 보일 것입니다.
[8] (운명을 바꾸는 게송)
이제 불자님들에게 법사가 게송을 말하리니 잘 듣고 새겨 둡시다.
“그때가 되면~ 중생도 부처도 따로 없는 평상심으로 법을 보리라.
아니 법이라는 것에도 매이지 않는 자리가 되리라.
이것이 진정으로 부처님을 만나는 것이라네.”
“사바세계의 모든 중생이 한사람이라도 정말 부처를 볼 수 있다면~
진실로 부처님을 만난 것이 라네~ ”
“운명을 바꾸려면?
나를 바꾸어라. 나를 바꾸려면 내 마음을 바꾸어라.
내 마음을 바꾸려면 내가 생각하는 생각의 습관을 바꾸어라.”
“그러므로 나를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 이웃이 부처로 보이고 미물까지도
부처로 보인다. 그러면 팔백사천만억 나유타 제불을 만날 것이다.”
“ 남에게 금강경을 설하면~ 무량한 복을 짓는다.
내 마음을 낮추고 낮추면 낮출수록 ~
“ 이것이 바로 금강경을 몸으로 설해주는 것이니라.”
[9] 끝맺음 (결론 / 인사말씀)
불자 여러분~
운명을 바꾼다는 것은 결국 나를 낮추고, 나를 비우는데 있습니다.
이기적인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이타적인 대비심의 마음의 눈을 가질 때
진실로 자신의 운명을 개벽할 수 있습니다.
금강경의 말씀은 나를 낮추고, 나를 비우게 하고 있습니다.
나를 낮추고, 또 낮추어 / 내가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낮추고
마음을 비우고, 또 비우면 / 그 언젠가 활연 개오의 시절이 올 것입니다.
부처님의 가피를 반드시 성취하실 수 있을 것 입니다.
불자여러분~ 그 때까지 우리 모두 쉼 없이 정진하고 또 정진합시다.
나무 마하반야 바라밀 불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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