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운을 여는 법~핵심
    행복의 문 - 법문, 좋은글/♧--붓다의 말씀 2007. 12. 6. 14:55

     

     < 운을 여는 법 = 개운법> 핵심

     

    ◇ 마음은 모든 일의 근본이 된다.(개운의 핵심1)

      

       마음은 모든 일의 근본이 된다.

       마음은 主(주)가 되어 모든 일을 시키나니

       마음속에 착한 일을 생각하면

       그 말과 행동도 또한 그러하리라.


       그 때문에 즐거움이 그를 따르리.

       마치 형체를 따르는 그림자처럼~

          <법구경 쌍서품 1>


    ◇ 마음을 다스리는 글 (개운의 핵심 2)


      복은 검소함에서 생기고,

      덕은 겸양에서 생기고,

      지혜는 고요히 생각하는데서 생기느니라.


      근심은 애욕에서 생기고,

      재앙은 물욕에서 생기며,

      허물은 경망에서 생기고,

      죄는 참지 못하는 데서 생기느니라.


      눈을 조심하여 남의 그릇됨을 보지 말고,

      맑고 아름다움을 볼 것이며,

      입을 조심하여 실없는 말을 하지 말고,

      착한 말, 바른말, 고운 말을 언제나 할 것이며,

      몸을 조심하여 나쁜 친구를 사귀지 말고,

      어질고 착한 이를 가까이 하라.


      어른을 공경하고,

      덕 있는 이를 받들며,

      지혜로운 이를 따르고,

      모르는 이를 너그럽게 용서하라. 


      오는 것을 거절 말고 가는 것을 잡지 말며,

      내 몸 대우 없음에 바라지 말고,

      일이 지나갔음에 원망하지 말라.


      남을 해하면 마침내 그것이 자기에게 돌아오고,

      세력을 의지하면 화마(火魔)가 반드시 따르느니라.


      불자야 이글을 읽고  낱낱이 새겨서,

      다 같이 영원을 살아갈 지어다.


    ◇ 마음으로 모든 것을 짓는다.(개운의 핵심 3)


       이것은 화엄경의 요지이다.


         즉 화엄경 수미정상게찬품에 

         若人欲了知 三世一切佛 應觀法界性 一切唯心造 

         (약인욕요지 삼세일체불 응관법계성 일체유심조)라는 말이 있다.

      이 뜻은 “만일 삼세의 모든 부처를 알고자 한다면, 법계의 본성이나 모든 것들은 오직

      마음(心)이 지은 것인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 이 마음이 근본이 되어 어떤 생각을 일으키면 그 생각에 따라 말하고 행동하게

       된다는 뜻이다.

       착한 생각을 하면 착한 말과 착한 행동을 하게 되고,

       악한 일을 생각하면 악한 말과 악한 행동을 하게 된다.

       원한을 가지면 원한에 찬 말과 원한에 찬 행동이 나오게 된다.

       남을 원망하는 마음을 가지면, 남을 원망하는 말과 행동을 하게 된다.


    ● 남에게 착한 말과 착한 행동을 하면

       상대방이 먼저 기뻐하고 좋아한다.

       그러면 자신도 덩달아 기뻐하며 즐겁게 된다.

       그래서 좋은 인과로 좋은 열매를 맺게 된다.


       남에게 악한 말과 악한 행동을 하면

       상대방이 먼저 미워하고 싫어한다.

       그러면 자신도 덩달아 미워하고 화를 낸다.

       그래서 나쁜 인과로 나쁜 업을 짓게 된다.


    ◇ 내가 먼저 변해야한다. (개운의 핵심4)


       그래서 남이 바뀌기를 바라지 말고

       먼저 내가 바뀌어야 한다.


       내가 넓은 마음, 자비로운 마음을 가지면

       넓은 생각, 자비로운 생각이 들고

        

       다른 사람을 내 몸과 같이 생각하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돕게 된다.


       그러면 더욱 좋은 선과의 열매가 열리니

       하늘이 도와 운이 척척 잘 풀린다.


    ● 운은 내가 착한마음 바른 마음을 가지고

       바른 생각과 바른 행동을 할 때

       하늘이 먼저 이를 알고 화답을 준다.

       그 화답은 하늘이 직접주지 않고

       사람을 통하여 화답을 준다.


       그래서 좋은 운이 시작되면

       반드시 주변 사람이 나를 도 운다.


    ● 반대로 내가 나쁜 마음 마음을 가지고 

       나쁜 생각과 나쁜 행동을 할 때

       하늘이 먼저 이를 알고 화답을 준다.

       그 화답은 하늘이 직접주지 않고

       사람을 통하여 화답을 준다.


       그래서 나쁜 운이 시작되면

       반드시 주변 사람이 나를 해롭게 한다.


    ◇ 출가 수행자가 닦지 않으면 중죄를 짓는다. (수행1)


       특히 출가 수행자가

       마음을 닦지 않고 삿된 행동을 하면

       두 가지 큰 죄를 짓는다.

      

       하나는 출가한다고 큰소리치고

       가족을 내팽개친 죄요

       다른 하나는 삼보에 큰 죄를 짓는 것이다.


       그래서 일반인 보다 그 죄가 더욱 무겁다.


    ● 만일 출가 수행자가

       자신의 마음도 닦지 못하면서

       다른 불자님들의 복 밭이 되려고 한다면

       하늘(법신)이 용서하지 않는다.


    ◇ 마음을 다스리는 구체적인 방법 (수행2)


       이 마음 다스리는 글은

       내 스스로 매일 아침에 읽고

       부처님 앞에 맹세하고

       잘못을 참회하는 것입니다.


    ● 이것은 마음의 거울이 됩니다.

       우리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말과 행동은 자신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하루에도 수십 번 일어나는

       아만심(我慢심)

         - 남을 가르치려고 하는 버릇(특히 스님들 마음)

         - 명예심

         - 시기하는 마음

         - 재물을 탐하는 마음

         - 성내는 마음

         - 어리석은 마음


        이 탐진치에 물든 마음이 슬그머니 고개를 들 때

        그것은

        느낌으로, 생각으로, 말로, 행동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것을 관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반성하고, 하루에도 나를 수십 번 낮추고 낮추어야 합니다.

        아니 이 생명이 다하는 날 까지

        이 나가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한없이 나를 낮추어야 합니다.

        그래서 무아란 나를 한없이 낮출 때 생겨나는 것입니다.

     

        이렇게 나를 지켜보고, 잘못된 길을 가면, 반성하고 고쳐야 합니다.


    ●  처음에는 잘 안되어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전거를 처음타면 넘어지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수십 번 수백 번 시도하다 보면

        어느 순간 자전거를 잘 타게 됩니다.


    ● 그래서 이 산승도

       처음 자전거 타는 마음으로

       넘어졌다 일어나 타고 또 타고 있습니다.

       초등학생과 같이 매일 매일 수행일지를 쓰고 있습니다.

                  (오봉정사에서 남광 합장)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