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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어디로 흐르는가?(571) -마음의 평안- 무외시가 최상의 공덕입니다. 무외시는 상대를 편안하게 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자신의 마음이 평안해야 상대의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게 됩니다. # 물이 낮은 곳으로 흐르듯 마음은 편안한 곳으로 흐릅니다. 내 마음이 편안하면 모든 일에 관대..
선택을 잘해야(576) -함께 잘사는 길- 법우님들 우리들은 일평생 선택을 하며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친구를 선택하고 학교를 선택하고 직장을 선택하고 배우자를 선택하고 사업을 선택하고 종교를 선택하고 배움을 선택하고 스승을 선택하며 그 외에도 수많은 선택을 합니다. 그런데 선택..
고통에서 벗어나는 법(574) - 부처님의 단계적인 가르침(2) ♧ 마음의 테라피 ♧ 함께하는 나눔, 실천하는 수행 집착과 욕심을 내려놓고 철저한 수행을 통해 삶을 가꾸라! ◇ 법우님들 부처님께서는 집착과 모든 욕심을 버리시고 철저한 수행을 통해 영원한 자유와 영원한 행복을 열어 보이..
병든마음과 건강한 마음 천지동근(天地同根) # 세상이 하나라 연결되어 있어요! ◇ 법우님들 높은 산에 올라가 보면 모든 산하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압니다. 어제 정토사 뒷산에 오르는데 온 산이 곱게 물들고 나무와 풀 그리고 바위와 하늘이 모두 하나로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많..
자애의 경(慈愛經) “모든 생명들이여 부디 행복하소서” ◇ 법우님들 오늘은 부처님의 자비의 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널리 잘 닦아서 평정의 경지[해탈열반]를 이루고자 하는 수행자들은 유능하고 정직하고 고결하며 친절하고 온유하며 교만하지 말라. ..
선지식과 범부의 마음(161) ◈ 군자는 큰마음을 가진 사람, 지혜로운 자를 말합니다. 소인은 좁은 마음을 가진 사람, 어리석은 자를 말합니다. 군자는 불교적으로 보면 선지식에 해당하고 소인은 범부에 해당합니다. 군자는 추구하는 것이 도이기 때문에 예(禮)로서 몸을 세우고, 의(義)로..
잠깐 쉬면서 나를 돌아보자.(148) ◈ 정토사 서울 포교원인 해인선원은 신정시장 입구에 있습니다. 저자거리라 생활상담을 하러 오는 분이 많습니다. 우리 인생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걱정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
행복한 마음의 여행길(142) ◈ ‘인생은 나그네길’이란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을 불교적으로 말하면 ‘인생이란 나그네가 걷는 마음의 여행길’이라 하겠습니다. 마음의 여행길! 그렇습니다. 우리는 지금 그 길에서 잠시 머무는 것뿐입니다. 인연 따라 이 마음은 끝없이 변해갑니다.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