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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비교의식이 불행을 만든다.(971)행복의 문 - 행복열쇠 (1)/♣-- 행복의 문 -좋은 습관들이기 2018. 3. 20. 08:33
비교의식이 불행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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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몇 주전 택시를 탔습니다.
택시미터기 옆에 ‘30년 무사고 운전’이란
글귀가 눈에 띄었습니다.
“기사님 30년 무사고 운전이시니 대단하십니다.
도대체 그 비결이 무엇입니까?”
이렇게 묻자 그 가시님은 빙그레 미소 지으며
“스님, 그 비결 간단한 것입니다.
양보운전 하는 것입니다,
내가 아무리 급하고 힘들어도
다 양보를 해줍니다.
그러면 내가 마음이 느긋하고 편해서
손님도 좋아하시고 그 결과 안전하게 운행하게 됩니다.
다른 차가 빨리가고 돈을 많이 벌어도 사고나면 아무 소용없어요,
다른 사람과 비교할 필요없이 그냥 승객과 내가 안전한 것이
최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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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괴롭히려고 ㅏ
나를 비참한 상태로 만들지 마십시오.
요즈음 운전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양보하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서로 빨리 가려고 경쟁하다가
결국 큰 참사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심지어는 자동차를 타고 가면서
앞차 뒤에 바짝 따라 붙어
라이터를 번쩍이며 불안을 주기도 합니다.
이 순간 상대도 불안하고 괴롭지만
자신도 자만심과 경쟁심에 얼룩집니다.
오늘은 ‘비교의식이 자신을 불행하게 한다.’
주제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
다른 사람이 좋은 집에 산다고 부러워하며
공연히 남을 의식하여 큰 빚을 낸 사람이
지금 빚을 갚지 못해 큰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남을 의식하여
나를 천박한 인간으로 만들지 마십시오.
공연히 남을 의식하여
나를 불행하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상대는 나의 불행이나 행복에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상대가 나를 불쌍히 여기거나
부럽게 느끼도록
나를 탐욕의 노예로 만들지 마십시오,
자신의 처지나 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빚을 내어 투자하거나 일을 벌이면
상대는 나의 탐욕에 시기하거나
불쌍하게 여깁니다.
#
누구나 자기 삶을 살지
남의 삶을 살지 않습니다.
나는 나에 의해 비참해지거나
천박해질 수 있습니다.
비참하거나 천박한 것은 나지
남이 아닙니다.
복수심에 불타
나를 학대하지 마십시오.
경쟁심에 불타
나를 욕망에 물들게 하지 마십시오.
남을 의식해서 하는 일은
모두 어리석은 짓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괴로움도 즐거움도
오직 내가 만듭니다.
비교의식은 불행을 만드는 근원이 됩니다.
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할 일을 묵묵히 하며
작은 것에도 만족을 하는 삶이
행복의 지름길입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자비불교정토회
정인(正印)합장
2018년 3월 16
아미타불천일기도 971
나무붓다야
나무달마야
나무승가야
자비불교정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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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선원
행복한도량
http://cafe.daum.net/buddhason
출처 : 개운선원글쓴이 : 正印 (남광) 원글보기메모 :'행복의 문 - 행복열쇠 (1) > ♣-- 행복의 문 -좋은 습관들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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