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믿음은 인간성을 파멸한다.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이 그 어떤 포식동물보다 훨씬 잔학한 부분은 있습니다. 바로 그릇된 견해에 집착하면 눈에 보이는 것이 없어 무서운 광기를 나타내게 됩니다.
인류의 가장 그릇된 견해는 자신의 종교나 믿음을 믿지 않는다고 상대종족을
씨를 말려 남녀노소를 다 죽이고, 심지어 임신한 여자의 배속에 든 태아를
꺼집어 내어 멧돌에 갈아 죽이는 끔찍한 죄를 저지르고도 그것이 자신들의
자비로운 하느님의 뜻 이라 보는 일입니다.
이 내용은 구약성서에 나와 는 이야기입니다.
구약성서의 기틀을 세운자는 바로 모세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을 구원한 유대민족의 웅으로 칭송되지만
그는 가장 잔혹한 살인자요, 침략자요, 정벌자입니다.
자기 민족외에는 그 어떤 자비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나쁜 악습이 세상을 오염시켜 대대로 유전되고 있습니다.
십자군 전쟁, 백년전쟁, 독일의 신구교의 피비린내나는 전쟁,
서구열강의 아메리카 인디언 대학살, 잉카제국 멸망,
히틀러의 유태인 대학살, 중동전쟁, 서구인들의 식민지 약탈 만행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을만큼 많습니다.
예수는 그것을 타파하기 위해 세상에 나왔건만
그의 사랑의 복음이 이 세상에 제대로 전해지지 못하고
지금 이 지구상에는 그릇된 견해에 미쳐 날뛰는 집단적 광인들이
날뛰고 있습니다.
부처님 당시 앙굴리라마도 100명의 사람읠 죽이면 도를 이룰 수 있다는
간특한 스승의 꾐에 빠져 99명을 죽이고 마지막 어머니까지 죽이려하다가
부처님을 만나 그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믿음인지를 처절하게 깨우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른 견해란 무엇인가?
인류는 행복을 바랍니다.
그 어떠한 사람도 다른 사람의 행복을 빼앗을 권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행복이란 산에 오르는 길은 무수히 많이 있습니다.
각자의 입장에 따라 다 다를 수 있습니다.
종교나 믿음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다음은 어른들의 잘못된 믿음, 미친 믿음 때문에 죄없는 자신의 딸을
제물로 바치는 천인공노할 일을 칠레의 미친 독교인들이 저릴렀습니다.
정토사(개운선원)
정인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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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출신들로 구성된 기독교인들, 적그리스도라며 3살 女兒 불 태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