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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돈을 끌어들이는 사람>
    행복의 문 - 성공시대 2008. 2. 6. 13:21
     

    <돈! 돈을 끌어들이는 사람>


    ◇ 흔히 “돈이 모든 악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다.

       또  “돈이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라는 말도 있다.


       그러나 이것은 <돈이 모든 선이나  악의 원천인 것>처럼  말한 것으로 잘못된 생각이다.

     

       ● 계초심학인인문(誡初心學人文/ 주1)에 보면

         “사음수(蛇飮水) 하면 성독(成毒)하고 우음수(牛飮水)하면 성유(成乳)”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같은 물이라도 독사가 마시면 독이 되고, 소가 마시면 우유가 된다.>라는   말이다.

      즉 칼 자체는 악이 아니다. 칼을 음식을 할 때 사용하면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요, 사람을 상하게 하면 흉기가 될 뿐이다. 

     

       돈이란 것 또한 이와 같이 사용하는 사람이 누군가 또는 그 목적에 따라 좋은 것이 될 수도 있고 나쁜 것도 될 수 있다. 독재자가

    전쟁을 위해 돈을 쓰거나 하면 큰 재앙이 될 것이요, 사회복지에 쓰면 큰 축복이 될 것이다. 그래서 돈 자체는 물과 같아서 아무런

    선악이 있을 수 없다.

      문제는 그 돈을 쓰는 사람의 마음이 어떠한가가 문제일 뿐이다.


     ◇ 돈에 대하여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는 사람은 당연히 돈이 들어오지 않는다. 반대로 지나치게 돈에 대하여 우상적 인 생각을 가지는

     경우도 문제가 된다.

       돈이 사랑의 대상이 되어 그 자체의 목적을 위해 축적되면 해악을 낳는다. 돈을 쌓아두면 에너지의 흐름이 막히기 때문이다.

    돈은 가두어 두면 물이 흐르지 않고, 고이면 썩는 것과 같이 썩어버린다. 돈도 물도 에너지이기 때문이다. 에너지가 유통이 되지 않으면

    병이 생긴다. 

       그래서 몸의 에너지인 음식을 너무 많이 먹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 기운이 순환이 되지 않아 비만이 생기고 결국 성인병이 생기는

    것과 같다.


       ● 요즈음 국내외 일부 재벌들이 부정적인 방법으로 돈을 벌고, 돈 세탁하는 것도 이와 같은 돈의 진정한 의미를 모르고 벌이는 일이다.

    그래서 뉴스에 온통 회자되고 전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지 않은가?


      ◇ 돈을 부르는 사람은 돈을 잘 쓴다. 쉽게 말하면 재투자를 잘 한다는 말이다. 그리고 그 목적이 오직 돈에 있지 않고 자기가 원하는

     일을 위한 성취하기 위한 도구로 쓸 뿐이다.


      ● 자신이 원하는 진정한 욕구가 무엇인지, 즉 자신과 타인을 위한 최고의 선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이해하면 돈은 저절로 들어오는

     것이다.


       빌 게이츠를 보라!! 그는 돈을 위하여 일하지 않았다. 컴퓨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것이 사람에게 더욱 유용하게 사용되길

    기원하면서  끝없는 노력과 정열을 평생 바쳤다.

       다른 사람들이 유용하게 사용하게 이용할 그 무엇을 위해~ 또 그것을 연구하는 자체에 그는 무한한 희열과 행복을 느낀 것이다.

     지금 인터넷이나 컴퓨터가 없는 세계를 생각해보라!

       이렇게 무섭도록 발달하는 문명의 이기에 한편으로는 인간의 고독과 외로움을 어디에다 풀 것인가? 그런데 이렇게 인터넷이 생기고

    또 개운선원 같은 카페가 생기니 자신의 생각과 이상을 함께할 동지요, 도반이요, 친구요, 벗이 생기게 할 수 있는 그 무량한 공덕은

    어찌 말로 다 할 수 있을까?     

      물론 인터넷 중에도 인간성을 파괴하고 타락하게 만드는 사이트도 많다. 그러나 실망할 필요가 없다. 언젠가 사람들의 지혜가 밝아지면

    그 밝은 광명으로 그 어둠은 저절로 사라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 진정으로 부유한 사람은 누구일까?

          단순히 누가 얼마나 많은 것을 가졌는가가 아니라

          자신이 가진 것을 얼마나 유용하게 잘 사용하는가에 달려있다.


    ◇ 4분의 1 에이커밖에 안 되는 척박한 땅을 행복한 마음으로 일구며 살았던 한 아메리카 인디언의 이야기이다.

      하루는 이웃에 사는 부유한 남자가 이 사람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땅 5에이카를  빌려주면서 농사를 지으라고 했다. 그런데 인디언이

     이렇게 대답했다.

     “자네 뜻은 고맙지만, 나에게 농사지을 땅이 더 많았다면 노래할 시간이 어디 있었겠나?”

       ● 부는 풍요의 “의식”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비록 가난해도 결코 스스로 가난하다는 “의식”이 없다면 그는 가난하지 않다.

        부와 가난은 모두 마음의 상태이기 때문이다.


    ◇ 돈을 끌어드리는 비결은

       빌 게이츠처럼 자신의 일에 흥미와 열정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의 행복을 위한 큰 꿈을

    가지고 자신의 온 몸을 헌신적으로 던지면 저절로 돈은 굴러 들어온다.       


     

        

      (주1) 계초심학인인문(誡初心學人文)이란 글은 목우자 보조국사 지눌스님이 처음 불교를 공부하는 수행자에게 당부하는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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