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Today
Yesterday
Total
  • 발원과 희망
    행복의 문 - 소원성취기도 2020. 11. 19. 07:56

     

    발원(發願)과 희망(希望)(1950)

     

     

    #

    우리는 일생을 살면서 끊임없는 희망을 가집니다.

    인생에서 성공하려면 먼저 어떤 일을 이루고자 목표를 세웁니다.

    이 목표는 어둠 속의 등대와 같고 활을 쏘는 과녁과 같습니다.

     

    그리고 어떤 목적을 성취하고자 뜻을 세우면 불타는 희망이 생깁니다.

    희망을 갖는 순간에 삶이 견고해집니다.

    희망은 어떤 고난도 이겨내는 활력이 됩니다.

     

    그래서 인생에 희망이 있으면 활력이 넘치지만

    어려움에 부딪힐 때 희망이 없으면 좌절하고 맙니다.

     

    #

    사람들은 누구에게나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크고 작은 희망이 있습니다.

    이런 희망이 있을 때 살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져 힘이 약동하게 됩니다.

    보통 세속 사람들의 희망은 개인이나 가족의 평안과 행복을 바랍니다.

    그리고 평안과 행복을 물질이나 명예나 감각적 욕망의 충족에 두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희망은 오래 가지 못해서 변화가 심합니다.

     

    #

    염불행자는 궁극적 목적이 성불이요, 중생구제에 있습니다.

    염불행자는 극락에 태어나 아미타불 뵙기를 발원합니다.

    아미타불의 가르침에 힘입어 부처가 될 지위에 오릅니다.

    그래서 매일 부처님을 생각하고 부릅니다.

     

    부처님을 닮아가기 위하여 자신의 행동과 말과 생각을 ‘알아차림’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행동과 말과 생각 속애서 탐심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나오는지

    관찰하며 반성하고 참회합니다.

    자신의 행동과 말과 생각 속애서 보시하는 마음 자애의 마음 지혜의 마음이 나오면

    부처님께 감사의 기도를 올립니다.

     

    염불행자의 희망을 발원(發願)이라 부릅니다.

    최종 목적이 성불이요, 중생구제이므로 평소 염불을 통하여

    감각적 욕망을 제어하여 번뇌를 소멸시켜 마음의 평안과 청정을 얻습니다.

    그래서 살아서도 죽어서도 눈앞에 극락세계가 펼쳐집니다.

    설령 살아서 번뇌를 다 소멸하지 못하여도 걱정할 것 없습니다.

    임종 시에 10번 아미타부처님을 부르면 극락에 태어아기 때문입니다.

     

    #

    극락에 태어나면 일체의 번뇌가 사라져 고(苦)가 없게 됩니다.

    6신통이 자재하며 다음 생에는 부처가 되는 일생부처의 지위에 오릅니다.

    구경에는 부처를 이루어 극락세계를 떠나지 아니하고 사바세계에

    분신을 보내어 고통 받는 중생들을 제도하게 됩니다.

    이 얼마나 크고 광대하고 가슴 벅찬 희망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이 위대한 희망을 염불행자는 발원(發願)이라 합니다.

    염불행자의 발원은 성불이요, 중생구제입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자비불교정토회

    정인(正印)합장

    2020년 11월 17

    미타불천일기도(1950)

     

    나무붓다야

    나무달마야

    나무승가야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고 평화롭기를 바랍니다.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기를 바랍니다.

    모든 사람들이 괴로움과 고통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