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나 비난의 해악

 

 

뭇지 마 비난의 해악(1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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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과 비난은 구분해야 합니다.

건전한 비판은 필요합니다.

하지만 비판을 인신공격으로 사용하면 비난이 됩니다.

비난은 상대에게 감정을 유발시켜 하나의 업을 만들게 됩니다.

요즈음 정치인이나 매스컴(개인방송, 유투브 포함)에서 사실에 근거하지 하지 않고

자기주장이나 추측으로 상대를 맹비난하는 것은 큰 문제입니다.

 

더구나 상대를 비난해서 자기 입지를 세우는 삶은

인품이 바르지 못한 시정잡배와 다름없습니다.

특히 조회 수를 올려 광고수입을 목적으로 거짓 뉴스를 만드는 유포하는 것은

바른 삶이 아닙니다.

 

바른 인간의 삶이 아닌지 알면서도

바르게 살지 못한다면 그 길을 가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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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바른 인간의 삶이 아닌지 알면서 그 길을 간다면

스스로 인간이기를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인간이기를 포기하는 것이 좋아서

그 길을 간다면 괴로운 인생을 살게 됩니다.

인간이기를 포기하면서 얻은 정신적 물질적 이득은

결국 이득이 아니고 큰 손실이 됩니다.

손실을 이득으로 아는 것이 큰 어리석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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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는 다양한 삶의 방법이 있습니다.

어리석으면 자신의 감각적 욕망을 충족시키는

한 가지 방법밖에 알지 못해 고난의 형틀에 묶여서 살아가게 됩니다.

불나방이 불을 보고 자기가 타는지도 모르고 뛰어드는 것과 같이

남을 비난하는 것을 즐기면 내가 결국 비난받으며

몸과 마음이 오염되어 병으로 신음하게 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관세음보살

나무시아본사석가모니불

감사합니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자비불교정토회

정인(正印)합장

2020년 6월 10

미타불천일기도(1790)

 

나무붓다야

나무달마야

나무승가야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고 평화롭기를 바랍니다.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기를 바랍니다.

모든 사람들이 괴로움과 고통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다음카페 개운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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