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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가 있어야 잘 산다.(1758)행복의 문 - 법문, 좋은글/♣--생활법문 2020. 5. 12. 07:38
지혜가 있어야 잘 산다.(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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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우님들
오늘은 세상을 잘사는
지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잠깐만이라도 어진사람을 섬기면
참다운 법을 바로 안다.
혀가 국 맛을 아는 것처럼
<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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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영웅 이순신은 조선시대 위대한 무장으로
지혜와 덕을 갖춘 선지식이었습니다.
이순신이 처음 전라 좌수사로 제수되었을 때
왜적이 침입할 정보를 알았습니다.
왜적은 바다를 통해 침략하므로
그들을 바다에서 먼저 제압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여겼습니다.
일단 육지로 왜적이 상륙하면
백성들이 먼저 큰 피해를 입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본래 육전에 대한 지식과 전술을 익혔지만
해전에 대해서는 무지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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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순신은 날마다 포구 백성들을
좌수영에 모아놓고 짚신을 삼고
길쌈도 하는 등 하고 싶은 대로 하게 하면서
밤에는 술과 음식을 대접했습니다.
공은 평복차림으로 그들과 격의 없이 즐기면서
대화를 유도했습니다.
물길을 잘 아는 백성들로부터 바다 구석구석의
소용돌이치는 곳부터 물살의 흐름과
1년 중 24절기마다 변화하는 바다에 대해서도
소상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라고 실제 바다 구석구석을 다니며 몸소 살폈습니다.
그런 까닭으로 그곳 바다를 모르는 왜군을 맞아
완벽하게 승리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아울러 거북선이란 철선을 만들어
왜군을 완전히 섬멸하였던 것입니다.
이 모두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큰 지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성웅 이순신은 지혜가 있는 선지식이었습니다.
#
지혜가 없는 지식은 쓸모가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교육은 지식공부를 시키는데
인성과 지혜를 기르는 데는 무지합니다.
지혜는 세상을 사는 참된 원리요
진리자체를 몸소 터득한 것을 말합니다.
이 지혜를 터득해야
세상을 바르게 잘 살 수 있습니다.
법우님들
삼보를 받들고
평소 염불수행을 잘하며
계를 잘 지키며
욕심을 적게 가지고
상대를 배려하면
지혜가 툭 트입니다.
즉
너와 내가 한 몸이라는
마음이 확 일어나야
지혜가 툭 터지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석가모니불
자비불교정토회
정인(正印)합장
2020년 5월 9
아미타불천일기도(1758)
나무붓다야
나무달마야
나무승가야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고 평화롭기를 바랍니다.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기를 바랍니다.
모든 사람들이 괴로움과 고통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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