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무서운 사람-외골수(854)

무서운 사람-외골수(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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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그래서 생각이 다양한 방향으로 흐르면

그만큼 사유의 폭이 넓어지고 지혜롭게 됩니다.

 

그런데 생각을 하나의 방향으로만 고집하면

외골수가 됩니다.

 

한번 결정한 생각으로

좌우를 돌보지 않고 행동하면 위험합니다.

인류 역사를 보면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관철하려고 광분하다가

끝내는 세계 정복전쟁을 일으켜 

자신과 많은 사람을 불행하게 한 비극적 사건이  많습니다.

알렉산더, 징기스칸, 나폴레옹, 히틀러

십자군전쟁, 아메리카 인디언의 학살사건,

잉카제국의 멸망, 그외 지구상의 종교전쟁,

중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미국 일본등의

약소국 침략전쟁이 모두

외골수들의 오판으로 일으킨 불행한 비극입니다.

지금도 외골수들이

자신들의 승리의 깃발을 들고

지구 곳곳으로 누비고 있습니다.

인류의 멸망은 바로

외골수로 부터 시작될 것입니다.

외골수란 나의 것, 나의 생각, 나의 이익에만

골몰하는 집착형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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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알아차려서

탄력적으로 적용해야 위험이 없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릅니다.

다양한 생각을 인정해야 합니다.

 

자신의 생각도 뜬구름 같고

매순간 일어나고 사라져 완전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필요에 따라 얼마든지

생각을 바꿀 수 있어야 합니다.

 

무슨 일이나 선입관을 가지고 판단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알아차려야 합니다.

 

생각의 흐름이 경직되면

융통성이 없어 고독한 성에 갇힙니다.

 

생각의 흐름은 창의력을 키우고

지혜로 인도합니다.

 

생각의 흐름이 자유로우면

하나를 알아 열을 할 수 있습니다.

 

생각의 흐름이 막히면

하나도 바르게 할 수 없습니다.

 

종교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양한 종교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오직 자가 종교만이 인류를 구원할 수 있다는 믿음은

외골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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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에 이설화엄경이 있습니다.

꼭 부처님의 말씀이 아니라도

부처님의 가르침이신 인연과법의 도리를 밝인 가르침은 모두 화엄경란 것입니다.

중국사람들에게 맞게 가르친 인연과법의 도리는 노자의 도덕경이요, 공자의 논어입니다.

한국사람에게 맞게 가르친 인연과법의 도리는 천부경입니다.

서양사람들에게 맞게 가르친 인연과법의 도리는 최초의 예수의 가르침입니다.

지금의 성경은 로마제국주의에 의해 많이 수정된 것으로 외골수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기수련이나 요가 수행을 하는 사람에게는 그에 맞는 가르침이 있습니다.

법우님들

나와 나를 모두 이익되게하는 가르침인

단군국조의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가르침은

훌륭한 화엄경으로 보아도 됩니다.

부처님의 자비의 눈 지혜의 눈으로 보면

도처에 부처님의 가르침이 있습니다.

불경이라고 하지는 않지만 부처님의 가르침과 같은

무상의 가르침 무아의 가르침 인연과법의 가르침을

찾아 봅시다.

외골수의 생각으로는 그 가르침은 보이지 않습니다.

눈을 뜨고 보면 불경속에거도 성경이보이고

성경속에도 불경이 보입니다.

자연속에서도 보입니다.

오직 허공같은 마음을 가지고 바라보아야

이설화엄경이 보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자비불교정토회

정인(正印)합장

2017년 11월 20일

아미타불천일기도 854일

 

나무붓다야

나무달마야

나무승가야

 

 자비불교정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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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영감진언(觀音靈感眞言)

옴마니반메훔_()_

 

출처 : 개운선원

글쓴이 : 正印 (남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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