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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경의 뒤집기~
    행복의 문 - 성공시대 2008. 3. 3. 08:35
     

     << 역경의 심리학 >>


      대자연의 힘은 참으로 신비합니다. 그렇게 엄동설한에도 저 생명들은 죽지 않고 새싹을 피울 준비를 하여 봄이 되니 힘차게 세상에 나옵니다.

      새들의 쉼터란 블록을 개설한 후 많은 분들과 진지하게 인생의 길을 담론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현재 처한 역경을 슬기롭게 이겨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역경이야기를 좀 하겠습니다.

       

     

      ◇ 우리가 흔히 교훈처럼 쓰는 말 가운데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있는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참으로 “매력적인 발상”의 표현입니다. 혹자는 이를 하나의 궤변으로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 말은 진실입니다.


      만일 우리가 그렇게 고통스럽고 괴로운 일을 당한다 해도 거기서 무엇을 배우고자 하는 의식과 그것이 내게 무엇을 가르쳐 주고 있는가에 대하여 알고자하는 정신적 자세만 갖는 다면 우리들의 마음과 정신은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역경 속에서 인생의 무엇인가를 깨달을 때 우리는 인생을 보다 풍요롭게 그 질을 높여갈 수 있습니다.


      ◇ 성격 차이 때문에 가정불화가 심한 경우, 직장생활에서 상사나 동료와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은 경우, 만성적인 지병이나 편두통 등 때문에 우리는 우울한 생활에 젖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고뇌는 분명히 누가 보더라도 중대한 문제임에 틀림없습니다.

      ● 그런데 우리는 이러한 인간적 고뇌 속에서 빠져있기만 하면 안 됩니다. 도대체 이 고뇌와 문제가 가지고 있는 의미와 메시지를 알기만 한다면, 이 사람의 인생은 예전에 없었던 생기가 도는 삶의 의욕으로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 어떤 부부가 사사건건 만나면 서로 다툽니다. 경제문제, 자녀문제, 가족관계로 대립이

    심하여 결국 이혼 직전까지 간 부부가 있습니다. 그 때 그 부부 중 남편이 어느 날부터 명상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루는 명상 중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아니 도대체 우리부부는 왜 만나면 싸울까? 내가 주장하는 것이 과연 우리 부부나 가족을 위해서 가장 올바른 것일까? 나는 내 감정만 앞세우고 아내를 이기려고만 하는 것은 아닌가? 내가 진정으로 아내를 존경하는 것일까? 정말 나는 큰마음을 가지고 아내나 아이들이나 직장사람 모두의 마음을 다 담을 수 있는 그릇을 가지지는 못할 까? 내가 내주장만 하기 전에 상대의 말을 진지하게 듣고 겸허한 마음을 가질 수는  없을 까?> 이렇게 생각하며


    “그래 내가 아내에게 하는 말투부터 고쳐야겠다. 경어를 쓰고, 먼저 안내의 표정을 읽고 내 기분과 내감을 내 세우기전에~”이렇게 생각하고 그 다음 날부터 이 생각을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그렇게 하니 처음에는 아내가 자신을 비꼬는 줄 알고 “됐네요.. 됐어요...”하며 더 거부 반응을 보였는데, 계속 진지하게 이러한 모습과 행동을 해가자 그 아내의 태도도 차츰

    바뀌어 남편과 같이 경어를 쓰고 시간 지날수록 옛날 연애시절 때와 같이 남편을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이쯤 되자 그 남편은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 그래 맞아~ 세상에 갈등이 있는 것은 축복이야 !! 그것이 있었기에 내가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존경하는 이러한 마음을 가지도록 나에게 메시지를 준 것이야!!” 이렇게 기쁘게 소리쳤습니다.  

           

      ◇ 또 어떤 젊은이가 목욕 중 욕탕에서 쓰러졌습니다. 119 구급차가 와서 그 젊은이가 실러 갔습니다. 병원에 가서 응급조치를 받아 환자가 깬 후  병원에서 부정맥으로 판단이 났습니다.  그래서 그 어머니는 너무 놀라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는데, 의식을 깬 그 젊은이는 “엄마, 이것은 축복 이예요. 축복이요. 이렇게 큰 병이 들기 전에 사전에 내 몸이 쓰러져 나에게 경고 해주었잖아요. 이제 더욱 몸 관리를 잘하고 술도 먹지 않고, 마음 수양도 더욱 더 열심히 할 것입니다.”이렇게 이야기하자  그 엄마는 눈시울이 뜨거워지며, “ 그래,

    우리 아들 장하다 장해!!”하며 아들의 어깨를 툭툭 두드려 주었습니다.  


      ◇ 그렇습니다.  “ 위기는 기회요, 역경은 축복입니다.”


      새들의 쉼터나, 개운선원에 문을 두드리신 모든 분들은 모두 축복을 받으실 것입니다.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역경의 의미를 발견하신다면 말입니다.


        이제 내가 살아가는데 의미를 부여해야 합니다.

        이제 자기와 자신의 행복에 대하여 너무 걱정하고 고민하는 것을 멈추고

        자기 인생에서 <내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 도대체 나의 사명은 무엇인가?>이렇게

        크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에고이즘(자기에 대한 집착), 나르시즘(자기 사랑)의 어둠을 벗어나

        이타적인 큰 사랑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내가 이 우주의 한 부분으로서의 사명을 다 할 때

        우주(법계)는, 하늘은, 부처님은 우리에게 축복을 내립니다.

         

     ◇ 오늘은 역경과 심리와 관련하여 다음 보왕 삼매론을 차분히 읽어봅시다.


     보왕삼매론(寶王三昧論)


    1.몸에 병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몸에 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기 쉬우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병고로써 양약을 삼으라.>하셨느니라.


    2. 세상살이에 곤란 없기를 바라지 말라.

      세상살이에 곤란이 없으면 업신여기는 마음과 사치한 마음이 생겨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근심과 곤란으로써 세상을 살아가라.>하셨느니라.


     3. 공부하는데 마음에 장애 없기를 바라지 말라.

        마음에 장애가 없으면 배우는 것이 넘치게 되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장애속에서 해탈을 얻으라>하셨느니라.


    4. 수행하는데 魔가 없기를 바라지 말라.

         수행하는데 마가 없으면, 서원이 굳건해지지 못하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모든 마군으로써 수행을 도와주는 벗을 삼으라.>하셨느니라.



     5. 일을 꽤하되 쉽게 되기를 바라지 말라.

      일이 쉽게 되면 뜻을 경솔한데 두게 되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여러 겁을 겪어서 일을 성취하라.>하셨느니라.


     6. 친구를 사귀되 내가 이롭기를 바라지 말라.

      내가 이롭고자 하면 의리를 상하게 되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순결로써 사귐을 길게 하라.>하셨느니라.


     7. 남이 내 뜻대로 순종해 주기를 바라지 말라.

      남이 내 뜻대로 순종해 주면 마음이 스스로 교만해 지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내 뜻에 맞지 않는 사람들로써 원림(園林)을 삼으라.>하셨느니라.


     8. 공덕을 베풀려면 과보를 바라지 말라.

      과보를 바라면 도모하는 뜻을 가지게 되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덕 베푼 것을 헌신처럼 버리라.>하셨느니라.


    9. 이익을 분에 넘치게 바라지 말라.

      이익이 분에 넘치면 어리석은 마음이 생겨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적은 이익으로 부자가 되라.>하셨느니라.


    10. 억울함을 당해서 밝히려고 하지 말라.

      억울함을 밝히려면 원망하는 마음이 일어나게 되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억울함을 당하는 것으로 수행하는 문을 삼으라.>하셨느니라.



     << 이글은 최소한 일주에 한번은 꼭 읽기 권합니다.

         마음수양에 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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