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다수와 소수 이야기(978)
다수와 소수 이야기(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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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직 대통령이
구속되었습니다.
오늘은 다소와 소수이야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니다.
또한 다수의 횡포와
소수의 잘못된 견해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몇달 후 지방선거가 다가옵니다.
선거와 각종 회의에는 꼭
다수결 원칙이 따릅니다.
진실되지 않고 거짓말을 하여
유권자를 속이고
선거를 통해 당선이 되어도
언젠가는 진실이 드러납니다.
그러므로
실체적 진실에 있어
이 숫자의 많고 적음이
의미가 있을 수도 있고
아무런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숫자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현실이지만
그렇다고 숫자가 모든 것을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다수는 횡포를
경계해야 합니다.
하지만 소수일지라도
진실의 편에 서야 합니다.
문제는 숫자에 있지 않고
본질이 바른가
바르지 못한가에 있습니다.
바른 다수가 되어야지
잘못된 다수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마찬가지로 바른 소수가 되어야지
잘못된 소수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바른 견해는
주관적이지 않고 객관적인 것을 말합니다.
잘못된 견해는
객관적이지 않고 주관적인 것을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세속은 숫자로 가늠하지만
출세간의 진실은 숫자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진실은 숫자에 있지 않고
보편타당한 것인지
이기적인 것인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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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타당한 것을 진실이라 합니다.
보편타당한 것 첫번째가
인과의 법칙입니다.
원인이 있고 조건이 있으면
반드시 그에 상응한 결과가 나옵니다.
모든 사람들이 함께 잘사는 것은
좋은 일이요 옳은 일입니다.
자기만 살사는 길 이기적인 길은
나쁜 일이요 그릇된 일입니다.
좋은 일, 옳은일을 선이라 합니다.
나쁜 일, 그릇된 일을 악이라 합니다.
그래서
선을 심으면 선이 나오고
억을 심으면 악이 나오는 것입니다.
어떤 결과든
다 원인이 있는 것입니다.
전직 대통령들의 구속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악한 행위를 한 것이
법의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이기심과 탐욕심으로 얼룩진 행위의 결과
결국 국민의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이 보편타당한 진리를 외면하고
자신의 생각을 고집하는 것은
참으로 파렴치하고 어리석은 일입니다.
그들은 다수의 횡포를 누리다가
불리해지면
소수의 그릇된 주장
이기적인 주장을 쏟아내었습니다.
그러나 국민은 다 압니다.
그렇습니다.
실체적 진실은 결국
만천하에 드러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인과의 법칙입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자비불교정토회
정인(正印)합장
2018년 3월 23
아미타불천일기도 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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