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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남북이 모두 이익되는 길 - 평화통일(936)

개운당 남광 2018. 2. 13. 05:52

남북이 모두 이익되는 길 - 평화통일(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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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생각은 다릅니다.
진실이라는 생각도 사람마다 다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내게 진실이라고 해서
누구에게나 환영받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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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내가 함께 이익되는 길이 선한 일입니다.
나는 이익이되고 상대는 손해가 되거나
나와 상대가 모두 손해되는 것은 악한 일입니다.
너와 내가 함께 손해되는 것 중 가장 심각한 해악은 전쟁입니다.
그러므로 전쟁은 막아야 합니다.

이번 평창올림픽을 보는 미국이나 일본의 시각과
중국이나 남북이 보는 시각은 다릅니다.
또 한국내에서도 여당이나 야당의 입장이 다릅니다.
그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달리 보이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우리는 무엇이 모두에게 유리한 것인지를 압니다.
우리는 평화를 원합니다,
전쟁은 모두에게 손해를 주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평화통일을 원합니다.
독일과 같은 평화통일을 원합니다.
그런데
한국내에서도 통일을 원하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소위 기득권세력입니다.
"지금 현 상태로도 얼마든지 떵떵거리고 잘 살수 있는데
  왜 머리 아프게 통일해야지?
  통일하면 우리 부담이 얼마나 느는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나라가 없어지면 그들도 그 호강을 누릴 수가 없습니다.

#
20세기 중기이후 세계를 호령하던 미소 양강 냉전 체제가  무너지고
다극화로 가다가 20세기 후반에는 미국 주도로 세계가 재편되었습니다.
그 후 21세게 들어오면서 중국의 급부상으로
중국이 미국과 경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국제질서 속에 한국이 가야할 길은 멀고도 험난합니다.
자칫 잘 못하면 열강에게 나라를 빼앗길 수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전통적인 우방인 미국의 눈치도 보아야 하며 
또한 막강한 강자로 떠오르는 중국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국내 정치도 미국과 중국 눈치 보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마치 고려시대 전반기에 거란과 송나라 눈치를 보고 
  고려시대 후반기에 원나라와 명나라 눈치를 보고 
  조선시대 전반기에 명나라와 청나라 눈치를 보고
  조선시대 후반기에 청나라와 일본의 눈치를 보듯
  지금은 미국과 중국의 눈치를 보아야 합니다.

  아직 건재한 미국과 새로이 떠오르는 패권강자 중국이
  바로 이웃이 있다는 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어떤 전략을 세워야 우리나라가 생존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국론이 분열되고 군사나 경제럭이 약하면 
  강대국에 사정없이 굴복당해 온 역사를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분열된 국론을 통일로 모으고
  부국강병책을 쓰야 합니다.
  자주국방에 온 힘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와 동시에 외교도 등거리 외교를 잘 해야 할 때입니다.
  남북협력의 시대를 열어가야 합니다.

  유사시에는 북의 핵무기를 우리가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우리가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살 수 있습니다.


세상은 진실과  
진실하지 못한 것으로  
양립되어서 항상 충돌합니다.
모두가 자신이 진실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참된 진실은 너와 내가 모두 이익되는 것입니다.
일방이 손해를 보거나 모두 손해보는 것은 진실이 아닙니다.
참된 진실이라면
외면 받을 때 분노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알아차려야 합니다.

통일 한국이 우리 민족이 모두 잘되는 길입니다. 
그런데 이 길을 반대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소위 기득권세력입니다.
또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모두가 통일 한국을
바라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엄연한 현실이 외면을 받더라도
분노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분노하는 것은
이 현실에 너무 집착하기 때문입니다.
너무 집착하면 아무리 옳아도 실천되기 어렵습니다.
시간이 가더라도 많은 국민들을 설득해야 합니다.

통일 만이 우리 나라를 구하고
남북을 구하고 우리 민족을 구하는 길임을
꾸준하게 홍보해가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참된 진실(=통일 한국이 온겨례의 희망)은
있는 그대로의 희망입니다.

이 진실은
비교의 대상이 아닙니다.

우리는 오직 평화통일을 최우선과제로 삼고
나아가야 합니다.

남한의 자본과 기술
그리고 북의 자원과 노동력
그리고 심지어 북의 핵무기까지 우리 민족의 힘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강대국들이 감히 얕보지 않게 됩니다.

이 남북의 힘을 바탕으로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여 21세기 신실크로드를
열어 가야 합니다.
이것이 남북이 번영하며 잘 사는 길이요
우리민족이 살길입니다.
아시아가 잘 사는 길이요,
세계평화와 안정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 길이 아무리 힘들고 험해도
꼭 나가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 나라가 21세기 세계의 지도국이 될것이라는
선각자의 예언이 실현될 것입니다.

#
우리 국민들도 크게 2부류로 나눕니다. 
보수주의와 진보주의
친미노선과 친중노선
중립노선과 자주독립조선
이 모두가 다 진실입니다.
나름대로 자신이 옳고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생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서로 상대의 입장을 존중하며 
공통점을 찾아야 합니다.

남북이 서로 이익되는 점
한중이 서로 이익되는 점
한미가 서로 이익되는 점
남북, 한국, 미국, 중국 모두가
이익되는 점을 찾아야 합니다.
어렵지만 찾아야 합니다.
그 길이 중도의 길이요
함께사는 길입니다.

전쟁은 공멸이므로
전쟁은 막아야 합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남북 평화통일의 길을 가야 합니다.
그 길만이 우리민족이 살길입니다.


그래서    
통일한국은 막강한 경제력과 군사력을 바탕으로
우리를 지키고 세계의 지도국이 될 것입니다.
미국이나 중국이나 더구나 일본의 속국으로
전락하는 길을 막아야 합니다.
평창올림픽의 성공으로
평화통일로 이어지길
간절히 간절히 기원합니다.
법우여러분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자비불교정토회

정인(正印)합장

2018년 2월 13

아미타불천일기도 936


 나무붓다야

나무달마야

나무승가야

 

 자비불교정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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