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절망에서 벗어나기(805)
절망에서 벗어나기(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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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큰 총기 사건이 일어나
무고한 많은 시민이 변을 당했습니다.
범인은 ‘스티브 패덕’이란 백인남자로
전 회계사 출신으로 60대 은둔남자라 합니다.
또한 라스베가스에서 냉담한 성격으로
도박을 즐기던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은행 깽 경력이 있고
사이코패스라 합니다.
라스베가스 한 음악축제장을 향해
자동총기로 무차별 사격한 그는
도대체 어떤 정신의 소유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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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향한 분노, 사이코페스,
정신병자에 가까운 자입니다.
자신의 고독과 분노를 다른 이들 탓으로 보고
그리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은
사회에 대해 절망을 한 것입니다.
그가 저지른 행위는 악마와 같은 행위입니다.
이렇게 사람의 마음에는
악마와 같은 마음이 존재했습니다.
‘사이코패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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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선과 악이 함께 공존합니다.
선과 악이 함께 있어
선이 악을 이기지 못하고
악이 선을 이기지 못합니다.
세상은 완전한 선도 없고
완전한 악도 없어
사랑과 증오가 교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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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선악은
오직 사람의 마음에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이 세상을 좌우합니다.
착한 마음을 내면 착한 행동이 따르고
악한 마음을 내면 악한 행동이 따르게 됩니다.
그런데 모든 인간은 선한 마음과
악한 마음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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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지혜가 있을 때도 있고
어리석을 때도 있어
조건에 따라 다르게 판단합니다.
이와 같이 사람의 마음은
매순간 상황에 따라 변하므로
믿을 것이 못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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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국 총기난사를 한 사람이
자라난 환경과 주변 상황에 따라
그의 마음이 변하였고
그에 따라 행동했을 뿐입니다.
사건이 나기 수일 전 노모에게
걷기보조용 기구를 보내 줄 정도로
어머니에 대한 효심이 있었던 사람입니다.
그 말은 착한마음도 있었다는 뜻입니다.
그 많은 무기를 준비했을 때
그는 오직 사회에 대한 분노와
그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있었고
이를 행동으로 옮긴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악한 마음을 바라볼 줄 몰랐던 것입니다.
그리고 악한 일을 하면 악한 과보를 받는다는
인연과법을 믿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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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현대인들의 무서운 병은
바로 마음의 병, 정신병입니다.
더불어 사는 마음이 없고
이기적인 마음으로 뭉쳐진 이 사회
모두가 정신병을 앓고 있는 것입니다.
그 많은 살상무기
총기, 미사일, 원자탄, 수소폭탄 등
이를 만들고 소유한 모든 국가의 사람들이
모두 미쳐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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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극복한 유일한 길이
바로 붓다의 가르침입니다.
항상 마음의 도리를 잘 알아
이를 잘 다스려야 합니다.
그래서 선인선과 악인악과라는
인연과법을 철저히 믿고 따르며
자신이 지금 선을 행하는지 악을 행하는 지를
항상 ‘알아차림’해야 합니다.
악한 마음이 일어나면 즉시 이를 알아차림하고
악한 행위가 일어나지 않게 하고
선한 마음이 일어나면 즉시 이를 알아차림하고
선한 행위를 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 길은 절망에서 벗어나게 해줍니다.
이 길이 세상을 평화롭게 해줍니다.
모두가 오순도순 잘 살아가게 하는 길입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자비불교정토회
정인(正印)합장
2017년 10월 2일
아미타불천일기도 805일
나무붓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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