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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마른풀에 불태우듯 - 번뇌 태우기(777)

개운당 남광 2017. 9. 4. 08:44





마른풀에 불태우듯(777)

번뇌 태우기



#

북극의 두꺼운 얼음도

매일 조금씩 해가 비치면

어느 날 갑자기 얼음이 한꺼번에 녹아내립니다.

그래서 성공을 위해서는 때를 기다리며

꾸준히 노력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

모든 일에는 때가 있습니다.  

해가 떴을 때 밭을 갈고 씨를 뿌려야 합니다.  

저녁이 되면 밭을 갈 수 없습니다.  

씨를 뿌리고 계속해서 가꾸어야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때를 넘기면 씨를 뿌리지 못해

수확을 할 수 없습니다.  

씨를 뿌리지 않으면 수확을 할 수 없습니다.  

씨를 뿌리고 수확을 하는 것이

모두의 노력입니다.  

어느 날 저절로 결실이 생기지 않습니다.



때를 놓치기 전에 수행을 해야 합니다.  

기회는 항상 있는 것이 아니므로

호기심에 그치지 말고 계속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 죽을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먼저 아미타불 염불정진을 항상 해야 합니다.

매일 염불 정진하여 마음을 청정하게 하여

내가 있는 이곳이 정토가 되도록 하고

죽을 때는 아미타부처님을 친견하여

극락세계에 태어나야 합니다.

이것이 정토행자가 해야 할 일입니다.

이른 수행을 하지 않고 죽으면

끝없는 윤회의 고통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수행으로 욕망과 나태함의

유혹을 이겨내야 합니다.  

인내하는 힘이 없으면

욕망의 거친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기 어렵습니다.


욕망은 오랫동안 제어해도 잘 되지 않지만

그 질긴 욕망도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입니다.


#

번뇌도 처음에는 잘 태워지지 않지만

풀이 마를 때 태우면

번뇌도 흔적 없이 다 타 버리는 법입니다.

그러므로 꾸준히 번뇌를 태우기 위해

끊임없이 팀진치 번뇌를 알아차림해 가야 합니다.


그래서 천수경에도

탐진치가 마른 풀이 불에 타듯

   흔적조차 없어져라.’는 구절이 나오는 것입니다.

  내가 하는 말과 행동과 뜻을

  알아차림하며,

  인내하며 정진 또 정진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언젠가 반드시  번뇌가 다 소멸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자비불교정토회

정인(正印)합장

2017년 9월 4

아미타불천일기도 777

 나무붓다야

나무달마야

나무승가야

 

 자비불교정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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