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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려면(727)

개운당 남광 2017. 7. 15. 21:36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려면(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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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몸에 병이 없고

건강하게 잘 살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살아가다보면

병은 필연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태어날 때부터 몸이 튼튼한 사람이 있고

약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은 부모로부터 받은 인자가 크게 작용합니다.

한 편 사람의 몸과 마음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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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많이 내는 사람은 간이 나쁘고

슬픈 생각을 많이 하면 폐가 나쁘고

근심을 많이 하면 위장이 상합니다.

지나치게 놀라거나 기뻐해도 심장이 상합니다.

공포가 지나치면 신장이 상합니다.

또 스트레스를 많아 받는 사람이

암에 잘 걸린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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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적당한 영양분과 운동이 필요합니다.

충분한 수면과 적당한 자극도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편안한 마음을 가지면

몸이 편안하고 건강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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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자동차라면

마음은 운전자와 같습니다.

평소 운전자가 자동차 정비를 잘해야

자동차 수명이 오래갑니다.


몸은 정교한 조직으로 되어 있어

제대로 돌보지 않으면

탈이 잘 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항상 몸을 잘 살펴야 합니다.

좋은 운전자가 자동차 정비를 잘하듯

그래야 몸이 튼튼하고

건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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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보통 사람들은

자동차 정비에 게으릅니다.

그래서 몸이 망가지기 쉽습니다.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는 법입니다.


몸은 마음을 토대로 있으면서

바르게 기능을 하려는 구심력이 있습니다.

마음은 몸을 토대로 있으면서

바르게 기능을 하지 않으려는 게으른 습관인

원심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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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 기능하려는 몸과

바른 것에서 벗어나려는 어리석음과

욕망이 있는 마음이 부딪쳐 병을 만듭니다.


병은 우연히 생긴 것이 아니고

몸과 마음의 부조화에서 필연적으로 오게 됩니다.


마음은 저 스스로 움직일 수가 없는

앉은뱅이라서 항상 몸을 혹사시킵니다.


몸은 저 스스로 볼 수 없는 장님이라서

어쩔 수 없이 마음에 이끌려

이리저리 다니며 고통을 겪습니다.


마치 방랑 끼가 있는 운전자가

자동차 정비를 잘하지 않고

자신이 가고 싶은 대로

마구달리다가 결국 자동차를

고장 나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


#

자동차 운전자는

자동차를 운전할 때

지나친 욕망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있으면

운전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항상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자신의 몸과 행동과 말과 생각을

알아차림 해야 합니다.

그래야 목적지까지 자동차를 타고

무사히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자비불교정토회

정인(正印)합장

2017년 7월 16

아미타불천일기도 727


 나무붓다야

나무달마야

나무승가야

 

 자비불교정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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