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마음은 어디로 흐르는가?(571)
마음은 어디로 흐르는가?(571)
-마음의 평안-
무외시가 최상의 공덕입니다.
무외시는
상대를 편안하게 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자신의 마음이 평안해야
상대의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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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낮은 곳으로 흐르듯
마음은 편안한 곳으로 흐릅니다.
내 마음이 편안하면
모든 일에 관대해집니다.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사람에게
마음이 흐릅니다.
마음이 모든 것을 이끌므로
내 마음이 편안한 것보다
더 우선하는 일은 없습니다.
자기 마음을
속박하지 마십시오.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있으면
자기 마음을 속박합니다.
내 마음을 속박하면
내 마음이 상대에게로
편안하게 흐르지 않습니다.
내 마음을 속박하면
상대의 마음이 내게로
편안하게 흐르지 않는다.
서로의 마음이 편안하게 흐르지 않으면
소통이 되지 않고 역류하여
온갖 괴로움이 일어난다.
마음이 편안하게 흐를 때
관용과 자애와 지혜가 흘러
괴로움 없는 해탈의 자유를 얻는다.
법을 전하는 것도
자신의 마음이 평안하면
저절로 법이 잘 전해집니다.
그러므로
평안한 마음을 얻기 위해
매일 부지런하게
감사의 기도를 합시다.
염불하고 감사의 기도를 하면
탐심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사라져
마음이 지극히 평안하게 되어
상대의 마음도 평안하게 해주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자비불교정토회
정인(正印) 합장
2017년 2월 16일
아미타불 천일기도 57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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