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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무외시(無畏施)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549)

개운당 남광 2017. 1. 16. 08:51



무외시(無畏施)(549)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

 

#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왜 생각나는지

가만히 살펴보니

그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항상

상대의 말을 잘 듣습니다.

그리고 긍정을 합니다.


그러니

소통이 잘 됩니다.

 

그는

나와 소통이 잘 되니

마음에 걸림이 없어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그렇습니다.

서로 통하면 같은 것을 공유할 수 있어

특별하게 경계하지 않아도 됩니다.

 

내가 마음을 열고 싶을 때

주저 없이 마음을 열 수 있는 사람은

나를 편안하게 해 주는 사람입니다.

 

상대가 편안하게 느껴져야

상대를 좋아하게 됩니다.

 

#

상대가 불편하면

좋아할 수 없습니다.


상대를 불편하게 하는 사람은

자기 말만 늘 하고

상대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그리고 늘 부정적인 말을

늘어놓습니다.


말끝마다

힘 든다. 죽고 싶다. 화난다. 지치겠다.’

부정적인 말을 쏟아냅니다.

항상 인상을 찌푸리고 상대의 마음을

불편하게 합니다.

그런 사람과는 소통이 되지 않습니다.

 

#

그런데

내 마음이 편해야

남의 마음도 편하게 해줍니다.


소통이 되면

문제가 있을 때

마음이 상하지 않게

서로 적절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 늘 알아차림을 하여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야 상대의 마음도 편안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마음이란

같은 파장의 마음끼리 통하기 때문입니다.

유유상종이요, 끼리끼리 논다는 뜻입니다.

 

법우님들

상대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

보시 중 으뜸가는 보시입니다.

그것이 바로 무외시(無畏施)입니다.


올 한해 우리 모두

상대를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이 됩시다.

무외시(無畏施) 합시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자비불교정토회

정인(正印) 합장

2017년 1월 15일

아미타불 천일기도 549일


 

 

 

 



 

 

 

 

나무붓다야

나무달마야

나무승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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