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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법우님들 걱정하지 마십시오.(265)

개운당 남광 2016. 4. 7. 09:35

 

 

법우님들 걱정하지 마십시오.(265)

 

법우님들

4월의 봄기운이 온 산하에

느껴지는 4월 입니다.

 

긴겨울도 계절이 바뀌면

물러나고 맙니다. 

폭풍도 잠시면 지나가고

잔잔한 물결이 될 것입니다.

 

지금 어둠 속에 있는 한 밤도

새벽이면 밝아집니다.

 

비가 오고난 뒤 땅이 더 단단하듯

  고난의 세월도 참고견디면

스스로 튼튼하게 다져집니다. 

 

법우님들

보왕삼매론에 

"몸에 병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고 했습니다. 

몸에 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기 쉬습니다.

그래서 성인이 <병고로써 양약을 삼으라.>하셨습니다.

 

   "세상살이에 곤란 없기를 바라지 말라."고 했습니다.

세상살이에 곤란이 없으면 남을 업신여기는 마음과 사치한 마음이 생깁니다.

  그래서 성인이  <근심과 곤란으로써 세상을 살아가라.>하셨습니다.

 

       "일을 꽤하되 쉽게 되기를 바라지 말라."고 했습니다. 

일이 쉽게 되면 뜻을 경솔한데 두게 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성인이 <여러 겁을 겪어서 일을 성취하라.>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중생도 한마음 바꾸면 부처가 됩니다.

 

하물며

지금 고난에 처해 있다고

기가 죽거나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한 마음 바꾸어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여

새로 시작을 하면 됩니다.

그래서 두번 다시 과오를 되풀이 하지 않으면

실패가 양약으로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힘을 냅시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관세음보살

나무시아본사석가모니불

 

자비불교정토회

정인 합장

20164월 6

아미타불천일기도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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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붓다야 나무달마야 나무승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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