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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눈만 뜨면 복 짓는 일 생각(260)

개운당 남광 2016. 4. 2. 22:44



눈만 뜨면 복 짓는 일 생각(260)

 

#

법우님들

하루를 살아도 스스로 행복하고

주위에 행복을 심어줄 수 있다면

참으로 복된 삶입니다.

 

잡스와 빌게이츠 세계적인 거부로

복이 많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빌게이츠와 잡스는 동갑내기로

경쟁관계에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빌게이츠는 자신의 많은 부()

사회로 환원하였으나,

잡스는 그러한 흔적이

많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빌게이츠가

복덕을 더 많이 쌓았다고 하겠습니다.

 

#

불교의 삼귀의 중 <귀의불 양족존>이 제일 먼저 나옵니다.

여기서 부처님을 양족존이라 한 것은

지혜와 복덕이 구족한 분이란 뜻입니다.

 

부처님께서는 누구보다 복 짓기에 힘을 썼습니다.

부처님의 제자 중 시력을 잃은 제자인 아니롯다를 위해

헤어진 옷을 꿰매어 주셨습니다.

 

이때 제자들이 부처님께

위없는 깨달음을 얻으신 존귀한 분께서

어찌 그런 하찮은 일을 하십니까?”라고 말하자.

 

부처님께서는

이 세상에 복 짓는 일을

여래보다 더 많이 하는 이는 없었노라.

나는 눈만 뜨면 복 짓는 일을

생각하게 되느니라.”라고 하셨습니다.

 

# 그렇습니다.

이렇게 부처님께서 세세생생

복덕을 지은 공덕으로

보리수 아래 깨달음을 성취할 때도

수천만억의 마구니들의 항복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 법우님들

우리들의 운명도

스스로 가꿔온 삶의 필연적인

귀결인 것입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는 이치입니다.

이를 인연과법이라 합니다.

복을 누리려면 복덕을 지어야 합니다.


법우님들

우리도 부처님처럼

눈만 뜨면 복 짓는 일 생각합시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자비불교정토회

정인(正印)합장

201642

아미타불천일기도260

 


 

 

                                                




출처 : 개운선원
글쓴이 : 正印 (남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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