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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자신을 바로 볼 줄 아는 눈(92)

개운당 남광 2015. 10. 17. 09:07

 


자신을 바로 볼 줄 아는 눈(92)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삽니다.

  그들의 삶의 목표가 다릅니다.

  그래서

  어떤 나무를 바라볼 때

  많은 돈을 벌수 있는 목재로 보는 사람

  따뜻한 겨울 날 땔감으로 보는 사람

  아름다운 풍경으로 보는 사람

  영혼을 가진 생명으로 보는 사람

  등 다 제각각입니다.


  이와 같이

  사람들의 생각은 다양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릅니다.

  무엇을 보고 무엇을 위해 사느냐에

  따라서 삶의 모습도 결정됩니다.


  법구경에 다음 구절이 있습니다.

  자기야말로 자신의 주인이다.

   어떤 주인이 따로 있을까?

   자기를 닦아 잘 다룰 때

   얻기 힘든 주인을 얻은 것이다.” 

           

  내면의 맑은 눈으로

  지혜와 자비심으로

  나도 살리고 남도 살리며

  오순도순 잘사는 것이

  참 행복입니다.


  그래서

  항상 내면을 닦고 닦아

  자신을 바로 보아

  탐심과 성냄과 어리석음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수행 정진해야 합니다.


  선지식은 눈 밝은이를 말합니다.

  자신을 볼 줄 아는 눈이

  최고로 밝은 눈입니다.

 

  일심으로

  아미타불을 외우면

  언젠가

  아미타와 내가 하나 되는

  마음이 일어납니다.


  그 때 나를 비추고

  세상을 비추는

  지혜 광명이 반드시

  나오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자비불교정토회

정인(정인) 합장

20151017

아미타불천일기도 92



날마다 좋은날『개운선원』

 



 

출처 : 개운선원
글쓴이 : 正印 (남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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