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운당 남광 2014. 1. 9. 13:22

 

 

 

 

미소 꽃 한 송이

 

아침에 출근하면서 가족에게

여보, 잘 다녀오겠소.”

밝은 미소를 지어면서 인사해 봅시다.

네 여보 잘 다녀와요.”라는 말과 더불어

아내의 환한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또 택시기사에게 가볍게 미소지어며

반갑습니다. 기사님하고 해보세요.

그러면 , 손님 좋은 아침입니다.”라고

정다운 미소를 보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아침에 환하게 미소 지으며 인사하면

하루 종일 기분이 좋게 됩니다.

그 결과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게 됩니다.

 

내가 미소를 지으면 나 자신도 밝게 되고

동시에 주변을 밝게 합니다.

 

미소를 지으면 내 마음이 편안해지고

순간적으로 희망도 생깁니다.

 

이렇게 계속 미소를 짓게 되면

미소 짓지 않은 것이 불편해 보입니다.

 

사실 미소를 짓기 전에는 불편한지도 모르고 지냈습니다.

그냥 무덤덤하게 살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싱긋 환하게 미소를 지어보니

내 마음도 편안하고 밝아지게 되고,

그 밝음으로 주변도 밝게 됨을 알았습니다.

 

미소는 한 송이 꽃으로 피어나

내 마음을 환하게 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미소의 꽃을 피우게 합니다.

마치 등불에서 등불을 옮겨 붙이듯.

 

 

행복도량   개운선원

http://cafe.daum.net/buddhason

 


 

 

출처 : 개운선원
글쓴이 : 正印 (남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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