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향해/여행
[스크랩] 진묵대사에 얽힌 설화
개운당 남광
2009. 5. 26. 20:51
- 진묵대사에 얽힌 설화
- 진묵대사(震默大師: 1563∼1633)의 이름은 일옥(一玉)이요 진묵은 그의 법호(法號)이다. 김제시 만령면 화포리(火浦里)에서 조의씨(調意氏)의 아들로 태어났다. 오늘의 화포리는 옛날 불거촌(佛居村이)었으니 불개(火浦)에서 유래된 말로서 부처님이 살고 있는 곳이란 뜻이다. 대사는 어렸을 때 부친을 여의고 외로운 환경에서 족성(族姓)과 세계(世系)를 전하지 못한다. 나이 7세 때 출가하여 봉서사(鳳棲寺: 완주군 용진면 간궁리)에서 내전(內典: 불경)을 맺고 있었으니 봉곡(鳳谷)은 매양 대사를 진도인(眞道人)이라 칭송했다. 수백 년 뒤에 은고(...
출처 : Daum 지식
글쓴이 : 메추리12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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