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인물 사주분석

33세 단명 수필가 사주분석

개운당 남광 2007. 12. 17. 09:29

 

< 33세에 단명한 수필가 사주분석> 

 

■ 사례1.  1932년 12월 6일 묘시 출생/

              수필가/남/ 순운 2운/ 33세 단명

 

[신약 인성 용신]  33세 제 4운 단명

남, 순운 / 길신 : 목, 수  / 흉신 :  금, 토 / 한신: 화

음양

7운

6운

5운

4운

3운

2운

1운

대운

육친

편관

정관

정관

 

52

42

32

22

12

2

나이

오행

 

오행

천간

 

천간

지지

 

지지

오행

 

습토

 

오행

육친

편인

편인

편관

정재

 

 

 

 

 

 

 

길흉


◇ 丁火 일간이 임자월 임신년에 태어나 수기가 가득하여 신약하다. 시지의 卯木을 용신으로 하고, 수가 희신이 된다.

제 4운 丙辰 土運으로 水를 극하고, 또 신자진 水局을 형성하니 묘목이 수기를 다 흡수하지 못해 흘러넘치고,

또 1964년 甲辰 세운에 진 습토가 중첩하니,  자신의 생명인 火의 기운을 끊어 버렸다.

 

◇ 丁卯日주 생은 예술, 공상 및 신비적인 것을 좋아한다. 또 卯木 편인은 예술성향과 신비적 경향의 성격을 가지는 데

 위 사주 주인공은 실제, 수필가로 활동했으나, 젊은 나이에 일생을 마쳤다. 

소심한 丁火 일간이 주변 (사주) 환경이 너무 水가 많아(냉혹한 현실) 견뎌내지 못한 것이다.

 

◇ 卯는 지상으로 솟아오르는 싹이므로 늘 피안의 세계를 동경하면서 이성에 대해 충동적이므로 색난을

   잘 일으키는 경향이 있다.    또 자꾸 위로 뻗어나가려는 속성이 있기 때문에 주변환경에 잘 부딪치고,

   또 풍파를 만나면 실패하기 쉽다.

◇ 위 사주 주인공이 너무 마음이 여리고 심성이 착하고, 공상 많고 신비주의 예술가인데,

    이 현실사회가 너무도 차갑고   냉혹하여 그를 받아들이지 못한 것일까?

    아니면, 주인공이 이 사회를 적응하지 못한 것일까?  독자 여러분이 판단해 보세요. 

 

◇ 이 세상을 냉혹한 현실, 따뜻한 현실로 받아들고 느끼는 것은  본인에 달려 있다.

    개운의 이치는 바로 이 내마음을 바꾸어가는 데 있다.

    내마음을 부드럽게, 넓게하여 둥글둥글 모남이 없으면, 부딪침이 적게된다.

    그러면, 인생살이에 큰 어려움이 없다.  모두 이 마음에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