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의 70~80% 색정으로~
◇ 사망의 70~80% 색정으로~
[1] 뼈를 다친 사람 색욕을 일으키면 즉사하기 쉽다.
중국의 한 갑부 상인의 아들이 일본에서 의학을 공부해서 일등으로 합격했다. 차를 타고가다 교통사고로 팔이
부러졌다. 마침 그가 외과의사인지라 치료를 하여 몇 달 후 다 나았다. 얼마 후 귀국하여 밤에 그의 아내와 동침한
이튿날 즉사하고 말았다.
● 무릇 뼈를 다친 사람은 최소한 백 수십일 동안 여색을 가까이 해서는 절대 안 된다. 그런데 이 사람은
의사인데도 이러한 기본적인 금기 사항을 까맣게 모르고, 그 귀중한 생명을 잃었단 말인가? 이 보다 더 애통한 일이
어기 있겠는가?
[2] 부부관계를 할 때 몸을 차게 하면 위험하다.
어떤 사람이 외국에서 무역으로 돈을 많이 벌어서 기분 좋아, 귀국 후 모처럼 애인을 만나서 대낮에 정사를 하고
저녁에 집으로 갔다. 그러자 그의 처가 몹시 기뻐하며 반겨 맞았다. 때는 7월이라 몹시 무더워, 몸을 씻게 한 뒤,
얼음물에 꿀을 타서 마시도록 주었다. 게다가 에어콘까지 시원하게 틀고 또 부부관계까지 했다.
그런데, 부부 관계 후 갑자기 그는 복통을 일으켜 3시간 만에 급사하고 말았다.
● 동침을 할 때는 몸을 차게 해서는 안 된다.
[3] 사망원인의 90%가 색욕에 의한 것이다.
1) 사람들의 40%는 색욕으로 죽는다.
2) 사람들의 40%는 색욕으로 인하여 쇠약해진 몸이 다른 감염을 받아 죽는다.
● 수명을 온전히 누리고 죽는 사람은 10%에 불과하다.
[4] 지나친 탐욕은 몸을 해쳐 수명을 단축한다.
부부관계도 무분별하게 하면 수명을 앗아간다. 요즈음 급사하는 원인중의 하나가 무분별한 성관계로 인한 것이 많다.
탐욕이 적으면 장수한다. 특히 술을 많이 마신 상태에서 억지로 성관계를 맺는 것은 아주 몸에 해롭다.
● 노자(老子)는 천수(天壽)를 다하는 사람은 30%, 요절을 하는 사람이 30%, 지나치게
향락(탐욕)을 즐겨 사망하는 사람이 30%라 경고 했다.
<출처> 불가록/ 김지수 옮김/전남대학 출판부/ 인광대사(印光大師) 서문에서